솔직히 전...
예술에 대해 참 문외한입니다.
음악도 그렇고 미술도 그렇고...

웹친구들의 싸이트에서 듣게 되는 음악 중에서 생경스러운 것도 참 많고
그림이나 사진 등등은...정말 너무너무 낯선 세계랍니다.

저야 그냥 놀고 먹고 웃고 까불고 그러면서 살던 사람...
그러다가 엄마가 되고부터 그림책을 통해 그림이 좋다...는 것을 조금씩 느끼고 있는 중인 정도입니다.

오늘은 아마존에 가서 이 사람들의 그림책을 보면서 참 행복해하는 그저 단순한 사람...

진짜로 미술에 빠삭하신 분들이 보시기엔 별로일지도 모르는 것 가지고도 좋아서 헤벨레~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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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ysky 2004-05-23 0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이 너무 황홀합니다. 그림책이란 정말 좋은 거로군요. 제 나이에 동화책까지는 그래도 소화가 가능하지만 아이도 없는 주제에 그림책까지 사모으기란 힘들었는데.. 충동이 물밀듯이 밀려옵니다. ㅠㅠ
저 맨 위의 그림, 딱 내 취향인데 번역 출간 안 되나? 흐흐.

아영엄마 2004-05-23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많은 걸 다 퍼오신거예요? 대단합니다! 존경... 저는 딜런 부부 책은 두 권 밖에 없어요. 모기 왱왱~ 이랑 북쪽나라 자장가.. 그래도 그림이 참 독특하다는 느낌을 주는 부부의 작품이죠.. 저도 우드 부부 그림책도 좋아해요~

밀키웨이 2004-05-24 0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조만간 우드 부부 컬렉션 해볼까요, 그럼?

반딧불,, 2004-05-24 0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몇년전에..유홍준의 [정직한 관객]이란 책을 정말 신주단지 같이 모시고 살았습니다.
문외한이라도 느끼는 것은 어쩌면 같을 거라고요...
기왕이면 알면 좋겠지만,,몰라도 느끼는 것에는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변명하면서요.
저절로 젖어들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그림이든 음악이든..
그런 환경을 못 만드는 제가 아이들에게 미안할 뿐...
그나저나 전 왜 밀키님 글에 이리도 심각한 멘트만 쓸까요??

샌더 2004-05-24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슨일이든...내 저거 하프벼룩에서 몬 건진 거이 한 입니다...
할수없이 한글책으로 샀습니다만...

밀키웨이 2004-05-26 0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 들어오겠죠. 그때는 꼭 건지소마...
아니다..새로 들어오면 그땐 정가주어야 할라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