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의 진학문제(축구를 잘 하는 고등학교 진학을 놓고)를 상담하기 위해 큰 언니와 큰 언니가 근무하는 병원(간호사) 물리치료사겸 소년 축구부 감독과의 만남과 주위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죽음이 예감되는 편이다.이 책 은근히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