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봉사라고 하면 거창하지만 나름대로 엄마로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주 토욜에는 부직포랑 솜볼을 사서 트리모양으로 오리고 눈사람모양으로 오려서 솜볼로 장식해서 거실창에 붙여두었다.

이번 토욜에는 색지랑 스팽글종류같은 것을 사가서 전지(이면지 활용)에 손바닥모양으로 그린 색지 다닥다닥 트리모양으로 붙이고 반짝이로 장식하니 아주 좋아한다. 남는 공간에는 산타랑 썰매도 그려주니 미술선생님보다 잘 그린다고 아부한다^^ 작품은 벽에 불여두었다.

큰 작업은 못해도 대충 얼렁뚱땅으로 해낸다. 꼼꼼하고 깔끔한 작업은 전혀 아니지만(ㅠㅠ) 지 눈높이에서 만족하면 되는게지.

정희는 보민이랑 케익만들고 놀았다니 다음주엔 요리에 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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