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터의자에 앉아서 두들기다가 우는척하는군요.
이젠 제법 발짝을 뗀다.추석때부터 대여섯발자국씩 떼더니요즘은 맘만 먹으면 열발짝 정도는 걸을터인데맨날 엄마보고 손잡고 같이 걷잖다.
그리고 나만 보면 "아빠 아빠"그런다출퇴근하니까 아빠같은가??
지금도 충분히 열심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