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 (100쇄 특별판, 양장)
안도현 지음 / 문학동네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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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잃어버린 우리들의 세계를 이야기해 준다.

어쩌면 생각만하고 말았던 그런 모습들을 우리는 생각한다.

연어를 통해서 바라본 우리 사회의 여러가지 모습들 그 모습들 또한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습이기에...우리는 여기서 그 모습들을 비판하고 뒷짐 지는 모습이 아니라 그 모습을 어떻게 하면 함께 하는 사람의 모습으로 이뤄가야 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우리가 가야 하는 건 바로 그 모습이다.

나 한명의 올바름도 중요하고.....그와 마찬가지로 나와 더불어 함께 있는 사람들의 중요함을 함께 알 수 있는 그런 세상이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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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연어야."

그녀의 그 맑던 눈에도 지나간 시간의 흔적이 역력하다. 그것은 세월이라는 긴 터널을 통과한 연어의 초상이었다.

"너는 삶의 이유를 찾아냈니?"

"삶의 특별한 의미는 결코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았을 뿐이야."

"너는 어디엔가 희망이 있을 거라고 했잖아?"

"희망이란 것도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어."

"그럼. 결국 희망을 찾지 못했다는 말이니?"

은빛연어는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아주 편안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래, 나는 희망을 찾지 못했어. 하지만 후회하지는 않을 거야. 한 오라기의 희망도 마음 속에 품지 않고 사는 연어들에 비하면 나는 행복한 연어였다는 생각이 들어. 나는 지금도 이 세상 어딘가에 희망이 있을 거라고 믿어. 우리가 그것을 포기하지 않는 다면 말이야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연어들이 많았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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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우리 주변에서 우리가 찾아 내는 현실의 몸부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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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방정식
아미르 D.액설 지음, 김희봉 옮김 / 지호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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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신이 우주를 하나 만들려고 한다면, 그는 아인슈타인의 마당 방정식부터 풀어야 할 것이다.



건축가가 집을 지을 때 그는 중력과 정역학의 법칙을 거스를 수 없다. 이것을 어기면 당장 건물은 무너지고 말 것이다. 마찬가지로, 신이 우주를 하나 만들려고 한다면 마당 방정식을 만족하도록 설계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주는 무너지고 말 것이다.



아인슈타인은 이렇게 말했다."나는 신의 생각을 알고싶다."


유클리드의 다섯번째 공준은 이 매혹의 정원으로 들어가는 문이 되었다. 우주의 과거와 앞으로의 운명을 예견하는 마당 방정식은 아인슈타인에게 있어서는 "내 인생에서 가장 즐거웠던 생각이 되었다.그는 이것을 "자연 법칙을 나타내는 아름다운 방정식"아라고 불렀다.수학과 물리학을 이용한 방정식이 어떻게 우주를 설명하는지,아인슈타인 스스로 실수라고 말하며 빼버렸던 우주상수가 놀랍게도 우주의 수수께끼에 잘 맞아떨어지는 아이러니, 아인슈타인이 자신의 이론을 입증하기 위해 수학자와 천문학자들에게 애타게 매달렸던 이야기.프라하, 취리히,프린시페 섬, 베를린의 막스 프랑크 연구소, 뉴욕의 피어폰드 모건 도서관,로렌스 국립연구소를 거치는 일반상대성 이론의 탄생과정을 좇는다.우리는 자연의 궁극적인 진리를 이해하기 시작할 것이며, 신의 방정식을 인간의 손으로 알아낼 것이다.최종 방정식이 완성되었을 때, 우리는 이것을 사용해서 창조의 놀라운 수수께끼를 풀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신이 우리를 보낸 이유일 것이다.-글의 서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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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그가 남겨놓은 많은 방정식과 그의 말들...그리고 그의 생각들..

어쩌면 그와 동시대를 살지 않았기에 그의 말과 행동을 몰라서 동경하는 사람일 수 있다.



다만 지금 나에게 아인슈타인은 물리학을 좀더 넓은 사유의 공간으로 만들어준 고마운 사람이다.

책에서 말하는 신의 방정식은 그런 아인슈타인의 방정식을 말하며 그가 만들어 놓은 많은 이야기들과 그 후일담들이다. 아인슈타인 이후에 벌어진 많은 물리학의 발전! 또한 신의 방정식이 만들어지기 까지 그리고 그 방정식이 증명되기 까지의 이야기들이 여기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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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교육학
파울로 프레이리 지음, 교육문화연구회 옮김 / 아침이슬 / 2002년 9월
평점 :
절판


가르치는 일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연구하지 않고 어설프게 가르치는 교사, 또는 자신이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을 가르치는 교사, 가르치는 데 필요한 물적 조건을 얻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 교사, 이런 교사들은 학생에게 꼭 필요한 지적 규율의 형성에 도움이 될 수단을 잃어버린 교사이다.



피교육자가 어린아이로 처음 학교에 돌 때, 혹은 젊은이와 성인으로 처음 민중 교육 센터에 올때, 이들은 자신이 세계를 이해하는 방식과 그들이 참여하고 있는 사회적 실천 속에서 너무나 다양한 수준의 실천을 함께 지낸 채 오는데, 이를 무시하거나 '쓸모 없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들의 말, 셈하고 계산하는 그 들의 방법, 이른바 다른 세계에 대한 그들의 생각, 그들의 신앙심, 그들의 건강, 신체, 성, 삶, 죽음, 성인의 힘, 주술 등에 관한 지식은 모두 존중 받아 마땅하다.

-희망의 교육학 에서 진보적인 교육자의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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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프레이리를 생각하면서....스스로 반성을 한다.

민중교육을 한다고 말만 하던 내 모습에....내가 진정으로 민중 교육을 한것일까?

내가 과연 그렇게 한걸까?



나 자신에게 물어 봐야 할 문제인듯 하다. 정말 나 스스로 떨쳐 일어 날 수 있을까?

지금 내 모습 속에 교육이라는것 교사라는것....이 모든것을 내가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난 지금 한명의 자그마한 교사로 서있다.

앞으로도 그렇게 서있어야 할 나의 인생 길이다.



더 큰거 더 많은거 더 많은 나의 안위를 생각 하지 말아야겠다.

파울루 프레이리 처럼 "굼주림과의 투쟁"을 위해 싸울 수 있는 한명의 교사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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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 최초의 과학자
마이클 화이트 지음, 안인희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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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드로 다빈치

그의 이름은 아마 모두들 알거라 생각이 든다.

이 사람에게 흥미를 느낀건....도대체 레오나드로 다빈치가 관심이 없었던 것이 무엇일까라는 의문에서 였다. 내가 알고 있는 아주 작은 지식의 안에서 레오나드로는 정말 많은분야에 관심이 많이 있는것 같다.

맨처음 그의 이름을 들었을때는 화가로서의 레오나드로 다빈치였다. 그러나 그후 요리사로서의 레오나드로....전쟁 장비를 만드는 사람으로...연금 술사로...또 음악가로....아주 다재 다능했던 사람인가 보다. 그리고 이번에 읽은 최초의 과학자로서 레오나드로 다빈치....

레오나드로 다빈체에게 두번째로 관심이 간건...

이 사람도 서출이다. 첩의 자식이라는 말이다. 그는 서출이기에 사회에 대한 불신과 분노가 있었던것 같다. 자신의 뛰어난 재능이 단지 서출이라는 이유로 제대로 빛을 발하지 못하는 현실이 그는 싫었으리라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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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러건트 유니버스
브라이언 그린 지음, 박병철 옮김 / 승산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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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이론으로 중력과 양자역학이 극적인 화해를 이루던 순간은

"내 일생에서 가장 강렬했던 지적 충격" 이었다.

-에드워드 위튼-


가장 낙관적인 관점에서 지금의 상황을 평가한다면, 우리는 이제 끈 이론의 핵심에 거의 접근했다고 본다. 아마도 멀지 않은 어느 날, 궁극의 이론은 하늘로부터 떨어져서 어느 운 좋은 학자의 무릎 위에 내려 앉을 것이다. 그러나 좀더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우리는 지금 과학의 역사 이래 가장 심오한 이론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에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앞으로 내가 나이를 먹어서 물리학에 도움이 될 만한 생각을 더 이상 할 수 없게 되면, 젊은 물리학자들이 나서서 우리가 과연 궁극의 이론으 찾았는지, 그 여부를 판단해 줄 것이다.

-에드워드 위튼 1998년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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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ng theory 물리학을 공부하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학문이다.

물론 그렇다고 내가 공부를 한건 아니다. 난 입자물리학이 너무 어렵다고 생각해서 도망을 간 비겁자라고 생각 한다. 그런데....물론 내 전공으로 한 핵물리학도 그다지 쉬운 학문은 아니였다.(사실 전공이라고 하기도 좀 힘들다. 그냥 대학원 2년 동안 핵물리학 공부하는 사람들을 구경한것이지.)


여튼 그래도 물리학에 관심을 가지고 계속 볼 수 있는 눈을 대학원에서 배운듯 하다.

물리를 더 많이 배운것 보다....어쩜 더 소중하다. 새로운 학문을 받아 들일줄 아는 눈을 배운다는 것은........


요즘 때때로 물리학책을 들춰본다.

아직 열정이 식지 않아서 인가? 아니면 못다한 무언가가 있어서인가?

아마도 그 맘이 식지 않아서 읽었던 책 같다.


책을 처음 든 순간 부터 끝장을 넘길때 까지.....물리학의 역사를 보는 듯했으면 현대 물리의 최고봉을 보는듯 하다. 긴장된 순간들의 연속과......재미들이 있었다.


난 아직 물리학이 끝나지 않았다고 믿는다.

물리학은 언제나 과학의 최전선에 서서 새로운 과학의 대안을 이끌고 나갈 학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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