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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명한 중국철학사
펑유란 지음, 정인재 옮김 / 마루비 / 2018년 3월
평점 :
우리는 공자, 맹자, 순자, 주자 등을 어린 시절 부터 들어 왔다.
특히 논어, 맹자, 대학, 중용은 어디선가는 한번 쯤 이름은 들어 본 것이다.
그런데 정말 그 안에 어떤 내용이 있는 지는 정작 찾아 본적도 별로 없는 것 같고 그 의미를 생각하면서 바라 본적도 없다.
책은 이런 중국의 철학을 정리해 놓은 것이다.
책 한권 읽었다고 그 넓고 깊은 철학을 모두 알 수는 없지만 탄탄한 내용과 저자의 중심 사상이 들어 있어 책을 다 읽고 나니 마치 몇 천년 중국을 여행 갔다 온 기분이 든다.
책 속에 나오는 수 많은 예시와 그 내용들이 기억 나지는 않지만 그래도 주자가 한 말은 기억 속에 남겨 둬야 할것 같다.
"주희와 기타의 신유학자들은 한, 당 시대로부터 내려오는 모든 통치는 패도정치였다고 주장했다. 왜냐하면 그들 지배자들은 모두 자신의 욕망을 위하여 다스렸지 백성들의 이익을 위하여 다스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p.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