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모처럼 집에서 노닥거릴려고 만든 휴일..
주말에도 바쁜 유부녀 놀기위해...차 언더코팅이랑 유리막코팅 좀 알아보고 한다고 만든 휴일...
어제 시골에서 잔뜩 가지고온 무우를 해결한다고 엄마는 아침부터 분주하시고
나는 모하고 하루를 지낼까 고민하다가... 차를 해결하기로 마음먹고 양재에 다니던 공업사로 출발했다.
언더코팅은 전화하는데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 고민하다가 오래다닌 공업사에서 저렴하게 해준다고해서 그냥 하기로햇다
열심히 운전하면서 음악소리 빵빵켜고 햇살을 즐기고 운전하다가..신호에서 섰는데.
뒤에 이스타나가 급정거하신다..... ㅜㅜ
받혔다.
2200키로탄 나의 삼공이 뒷범퍼가 사알짝... 아파보인다.
사실 레조였으면 그냥 가라고 했을지모르는 정도로 미미하긴했는데.
폼파운드로 긁기도 싫고, 에라...싶어서 보험사고접수해달라고 하고.
원래 가던길로가서 공업사에 차를맡겼다.
범퍼 갈자고 하셔서 갈기로했다.
그와중에도 계속 고민. 현대차사업소로 갈것인가 말것인가....그러다 그냥 오래다닌 공업사에서 해결하기로했다.
그러다 왼쪽팔이 아프다 ㅡㅡ 살짝받혔는데 핸들잡고있어서그런지아프네.
차를 맡기고 국제전자센터가서 그래픽카드 바꿀까하다..그냥 철수.
좀더 알아보고 바꿔야지..싶네
오늘 참..... 날씨좋은데 ... ㅜ ㅜ 삼공이도 나도 쪼매 아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