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승... 내가 좋아하는 판타지 작가중에 한명이자.
정말 디테일을 잘 표현하는 판타지 작가중에 한명 이다.
어제 알라딘에서 뭘 보다가... 윤현승 신작이라는 이야기를 보고
순식간에 장바구니 오만원 넘게 채워서 _ _ ;;;;
바로 질렀다.
저녁때 집에 퇴근하고 와서 읽기시작한 책은.
오오오오~~~ 재밌다!
심지어 마지막엔 꽤 이해가 된다.
읽기시작하면서는 나도 이런 모임에 초대되면 어떨까....라고 생각했다.
몇십억을 준다는데...하루에 세번 밥 꼬박꼬박 주고. 하루에 한시간 도박만하면된다는데.
심지어 도박 자금도 주고~ 물론 도박자금은 정해져 있고.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다. 아... 괜찮겠다. 난 그냥 책이나 싸들고 들어가서... 잘 박혀있으면 되지 않을까..뭐 그랬는데. 읽다보니 나는 절대 저어어얼대 견딜수 있는 인간형이 아니라는걸 깨달았다.
주인공은 아버지 빚도 물려받았고 갚으려고 하다 생긴빚에 사기도 당한 참으로 순박한 영혼.
갑자기 누가 찾아와 빚갚아준다고 가자고 한다.
고민하다가 따라가고...거기에서 일어나는 일이 이 책의 전체적인 줄거리다.
나라면 어땟을까...라고 자꾸 생각하게 되고 영화 100억도 생각 나고.... 여튼 재미있었다. 나는.
순식간에 후다닥 지른 책들.

PYJ님의 추천.. 나의 로설 길잡이. ㅋㅋㅋ!

달달한 우리 시경이 노래.
"처음"이 더 좋아진다. 내가 당신의 손을 처음 잡았을때~~~ 니나노~~
냉동보관요리 예약판매...에 넘어갔다. 아직 못받았는데.. 기대하고 있다.
닭가슴살 요리는 아주 좋다. 괜찮더라는.
견인도시연대기 3권까지 모아놨는데 4권이 나왔는데... 그런의미로 질렀다.
책이 요새 너무 비싸... 몇권만 해도 6만원이 넘어. 슈퍼바이백덕분에 슝 질러주신 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