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성격이 이렇지 않았는데 요즘은 뭐...좋은게 좋다 라는 성격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오늘 완전 억울하고 답답하다.
24시간만에 배송된다기에 코원s9를 알라딘에서 구매했다.
발송완료 메세지를 받고 한참뒤 전화가 한통왔다.
무슨 색상으로 보내줄까요...뭐 이런 내용이었다.
좀당황스러워서...발송되었다고 되었던데 아직 발송된게 아닌가보죠.
저는 블랙으로 신청했어요. 그랬더니...
알았다고 하면서...발송메세지는 송장 접수를 먼저 올려서 그렇단다.
결국 물건은 48시간 정도만에 받았나보다.
제품 설명이 같은데 이상하게 몇만원 싸고 또 배송 시간도 적게 걸려
요 제품으로 구매했더니 배송 시간은 차이 없고 물건은 DMB가 안되는 제품이었다.
게다가 쉴드케이스와 쿠폰은 오지 않았다.
그래도 뭐...내가 설명을 잘못 읽었겠거니...
쿠폰은 소용도 없더라...뭐 이러면서 넘어갔다.
처음에 작동법 설명서 보고 출퇴근길 몇시간 들었는데
어제 배터리 충전하고 오늘아침에 켜니 먹통이다.
헉....
당췌 켜질 생각을 안한다.
왜 안되는걸까...왜 안되는거지...
구매한지 일주일도 안되었는데 고장이면 환불 되는건가?
아니면 이거 AS받아야하나?
완전 억울한데...제품 불량이니까 AS가 아니라 교환 또는 환불 되어야하는거겠지.
갑자기 중고품산거 같은 억울함이 막 밀려온다.
알라딘...어여 답변해 주시오.
출근해서 이거땜시 맘 상해서 완전 일이 손에 안잡혀요.
돈이 몇만원짜리도 아니고..몇십만원 짜리인데..이러면 안되는거잖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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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피님께서 글을 올려주셔서 답답함이 풀렸어요.^^
알라딘에선 아직 아무런 소식이 없네요.
교환신청한 건은 취소하고 쿠폰이랑 쉴드케이스는 따로 보내 보내달라고 했습니다.ㅜㅜ
아효...리셋하면 안에 든 파일도 날아가는건줄 알았는데 안날아가고 잘 있고
재생도 잘 됩니다. 그거는 아주 다행스러워요.^^
빠른 답변 메피님 생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