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는 귀여움도라에몽이잖아^^다만 오래전 집에 있던 욕실 방수시계를 생각했던게 착오엄청 가벼워서 놀람 설명서는 없음그냥 살펴보고 바로 고무압착을 벗겨 건전지 넣으려는데정말 조잡함이ㅜㅜ건전지가 안들어가는 수준이다인내심을 갖고 억지로 밀어넣다 손 다칠뻔...보통은 마이너스쪽을 눌러주며 건전지가 들어가는데 이것은 그렇게 넣을 수 없는 구조그냥 플러스쪽 먼저 넣고 마이너스쪽은 부서질 각오로 밀어넣었다다행히 들어갔고 작동된다무튼 2500마일리지로 데려온 요아이 귀엽긴하지만 참 글타
책을 사다.
가방을 사다.
신발을 사다.
.
책이 왔다.
라고 쓰던 날로 돌아가고 싶다.
나는 돈을 주고 물건을 산 것과 다름 없구나.
이번일로 현실직시!
출판사와 작가에게 놀아난 기분 유쾌하지 않다.
더 유쾌치 않은건 해결할 능력이 없다는 것!
이벤트 당첨!!!이게 얼마만인가~~~연초 아이와 함께 즐겁고 감동 가득한 하루를 보냈다원작과 다소 다른 부분이 있었지만 거슬리지 않고 무엇보다 인물 하나하나가 개성있는 실감나는 연기!! 새한문구 아저씨~멋지심^^당첨소식과 장소안내 문자가 상세히 와서 어려움없이 잘 찾을 수 있었다안내직원분도 친절하시고^^소극장 관람 종종 해야겠다까칠한 재석이도 관람할 예정^^~~
정말 들을 수가 없다.
너무 신경 거슬린다.
ㅠㅜ
분명 이사왔을 때 정말 조용했던 우리집
갈수록 소음에 파묻힌다.
위에 집엔 없던 아이가 뛰어다니고
옆집인지 어딘지 모르겠는데
어설픈 기타를 정말 몇 시간을 친다.
괴롭다.
비 오고 소리가 갇히는 이런 날씨에
제대로 된 음악이 아닌 것을 듣고 있기란...ㅜㅜ
또 간혹 들려오는 피아노 소리와 의자 끄는 소리는 덤이다.
에고에고 공동주택의 서러움이다.
어째서 도움 받기보다 알아서 하는 성격이 되었을까?남에게 물어보거나 도와달라거나 그런거 없다 대체로.책 또는 인터넷 찾아서 그냥 해본다대부분 잘 된다오늘도 한 건 했다내가 수리공이 되려고 이러나...얼마전 이런 대화 주제를 나눴는데동생왈-장녀라 그래그런다물어볼 언니 오빠가 애초에 없었으니 그냥 알아서 사는 성격이 된게 아니냐고 한다다른 장남 장녀도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