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몹시 피곤하다.
야근과 저녁 약속 등이 연달아 있다보니...
새벽 출근하는 나로선 힘들 따름이고...
연말이라 모임도 많은데 우짤까 싶다. 

다들 비가 와서 그런지 힘들어 한다.
작은 친구녀석이 어여 오늘이 지나면 좋겠다고 한다.
나도 그렇게 말해 본다.
 
어여 가라...목요일.
내일이면 금요일. 주말이다~!!

매일 매일 똑같은거 같으면서도 또 다른 날들...
매일 매일 행복하기에도 세상은 짧은 것을...
시간이 지나면 다 그리워질 것을 왜 이다지도 즐기지 못하는 것인지... 

오늘 집에 일찍가서 푹~쉬면 컨디션 회복 되리라 믿어 본다.
어제 오늘 두통약을 연달아 먹었는데 두통은 사라지지 않는다.
날씨 탓인가?
편두통...비 오는 날 원래 더 심하던가?
흠...지식인을 좀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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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9-12-10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론.. 머리가 며칠씩이나 아프시다니 정말 괴로우시겠어요.
차가운 공기를 쐬어봐도 그러세요?
오늘은 정말 만사를 제쳐두고 일찍 퇴근하셔서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하게 쉬셔야 겠습니다.
감기 초기일지도 몰라요. 미리 쌍화탕 그런거라두 드시구요 :)

메르헨 2009-12-10 18:29   좋아요 0 | URL
네...감기기운도 좀 있어요. 목도 아프구요.
아, 말씀처럼 오늘 퇴근길에 약국 좀 갔다가 가야겠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