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몹시 피곤하다.
야근과 저녁 약속 등이 연달아 있다보니...
새벽 출근하는 나로선 힘들 따름이고...
연말이라 모임도 많은데 우짤까 싶다.
다들 비가 와서 그런지 힘들어 한다.
작은 친구녀석이 어여 오늘이 지나면 좋겠다고 한다.
나도 그렇게 말해 본다.
어여 가라...목요일.
내일이면 금요일. 주말이다~!!
매일 매일 똑같은거 같으면서도 또 다른 날들...
매일 매일 행복하기에도 세상은 짧은 것을...
시간이 지나면 다 그리워질 것을 왜 이다지도 즐기지 못하는 것인지...
오늘 집에 일찍가서 푹~쉬면 컨디션 회복 되리라 믿어 본다.
어제 오늘 두통약을 연달아 먹었는데 두통은 사라지지 않는다.
날씨 탓인가?
편두통...비 오는 날 원래 더 심하던가?
흠...지식인을 좀 찾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