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좀 줄여볼까?
커피를 줄여볼까? 
운동을 해서 근력을 키우면?
영양제나 한약을 먹어볼까?
좀 더 일찍 잘까? 

햇볕을 좀 쐬면 나아질까?
밥 먹고 춥더라도 산책을 해 볼까?

오늘 점심 먹고 나눈 이야기처럼...
국민체조라도 꾸준히 해 볼까?

어떻게 하면 이 피로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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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0-01-12 1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쓰신거 모두 조금씩 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특히 운동을 추천합니다. 일찍 자는것과 함께요.

메르헨 2010-01-12 17:07   좋아요 0 | URL
그렇죠...다락방님 말씀이 정답~!!이어요.^^
그렇지만 오늘도 좀 늦게 집에 갈 듯 하네요.
내일도 그렇구요. 아우우.....

일찍 자기는...하루에 단 한시간 두시간 정도만 아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런저런걸 봐주다보면 매일 늦게 자게 되더라구요.^^

워크맘...쫌...그렇죠뭐...^^

무스탕 2010-01-12 14: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로 해결 못하심 피박납니다;;;
이건 농담이고.. 휴가 내셔서 며칠 푸~욱 쉬어줬음 좋겠는데 그러긴 힘든 상황이신가봐요..

메르헨 2010-01-12 17:08   좋아요 0 | URL
피보게 생겼어요. 다크서클이...무릎까지 내려온다는...엽기적인 모습이죠?
으흐...우리에겐 휴가는 물건너 이야기구요. 하핫...
그저 나보다 더 힘든 분들이 여기에 널리고 널려서 그저 열심히 살자...합니다.^^

덕수맘 2010-01-12 14: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에게도 메르헨님과 똑같은..고민이..젤루 중요한건 운동인것같은데 덕수가 절 안놓아줘서...ㅎㅎ
운동할시간도 없어여..아휴..얼른 일찍 재워버릇해야하는데 맘처럼 안되네요...그럼 오늘부터라도 열심히 운동하세요
저두 오늘부터 짬내서 열심히 운동해야겠어요..우리 화이팅 해여..

메르헨 2010-01-12 17:09   좋아요 0 | URL
아이를 혼자 감당하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저는 어른들께서 잘 봐주셔서 거저 살고 있어요.^^
국민체조라도...요즘은 생활체조라고 하던데..열심히 하려구요.^^

덕수맘 2010-01-12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구 메르헨님 출퇴근시간이 좀 변하시면 피로가 좀 나아질텐데 매일같이 일찍 일어나고 퇴근은 늦으시니 많이 피곤할수밖에 없을듯 싶어요...ㅠ,ㅠ

메르헨 2010-01-12 17:09   좋아요 0 | URL
이곳의 아침은 7시 이전에 시작하기 땜시 뭐...이젠 그러려니...합니다.^^

순오기 2010-01-12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출근길에 너무 고생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어쨋든 피곤할 땐 죽은 듯이 푹 자는 게 제일 좋아요.
인터넷 접속하지 말고 일찍 주무세요~ ^^

메르헨 2010-01-12 17:11   좋아요 0 | URL
네...지난주부터 너무 용을 써서...힘들었나봐요.^^
덕분에 댓글도 지금 주루룩 달고 있어요.
인터넷 잠시 쉬고 있었거덩요.
사실...쉰다기보다..다른 업무에 바빴다는..ㅜㅜ
아직 화요일이네요.ㅋ
매일매일 즐거운 일만 있으면 좋겠습니다.

루체오페르 2010-01-15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저런 생각 해봤는데 ㅎㅎ 역시 전부 다 좋다 인듯 합니다.^^;

ps : 앗,메르헨님 블로그에 온지 얼마안돼 근황을 잘 모르고 사진만 보고 사진 좋아하시나 보다, 멋진 아가씨 라고 생각했는데 글들 보니 아니셨군요(?) 왠지 미혼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멋진 어머니시기도 했군요.ㅎㅎ 아직 자녀분이 어린가봐요? 홧팅입니다~

메르헨 2010-01-15 17:47   좋아요 0 | URL
하하...전부 다 문제인거죠.^^
루체오페르님...저도 간혹 뵙긴 했는데 여기선 처음이네요.^^
멋진..아가씨가 아니라 참...아쉽습니다.(?)
멋진 아줌마가 되려고 발악 중이에요.^^
자주 뵈어요~~~~~~사진은 공부 해 보고 싶은데 아직 손도 못대고 있어요.ㅜㅜ
카메라가 썩어 가는 듯...
자주 뵈어요~~~
 

광화문이나 여의도로 출근하기엔 좀 먼 거리에 살고 있다.
(in 서울 하고 싶다!!)

아침에 버스를 타고 있다.

월요일-3시간 눈 밭에 뒹굴며 눈사람 되어가며 출근

화요일-전날 친지댁에서 기생한 덕분에 1시간만에 출근(평소 30분이며 넉넉한 거리)

수요일-다시 집에서 출근시도 1시간 30분(이건 정말...)

목요일-드디어 평소와 같이 1시간만에 도착

금요일-30분 정도 버스가 안옴. 오늘 아침 아주 일찍 출근할 이유가 있었는데 완전 괴로웠다.

추운데 기다리다보니 발은 동상 걸린거 같았음. 추우니 정말 짜증남.

더 열 받는건...평소 배차시간 40분 정도인 여의도 가는 버스가 15분 정도에 한대씩 지나갔을때의 그 짜증이란...

마침내 온 버스는 만석. 정말 눈치를 봐가며 버스가 설 곳을 잘 캐치해서 서 있길 잘했지...(아줌마의 본성)

세자리 정도 남았는데 잘 차지 하고 앉았다. 이후 꾸역꾸역 사람들이 밀려왔고 

(버스기사님의 말씀이 귀에 쏙...들어온다."뒤에 차 금방 와요!" 쳇~!!!)

어떤사람은 자신의 가방으로 내 머리를 치고 지나가기도 했다.ㅡㅡ^

버스를 탈때는 자신의 가방을 좀 앞으로 안고 타주길 바란다.

아...저 눈들이 빨리 치워지면 좋겠다.

오전 내도록 피곤에 지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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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0-01-08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어제 정말이지 출근길이 너무 힘들어서 말이죠, 녹초가 되어 사무실에 도착했거든요. 그리고 당장 사직서 던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사유는 이렇게 적으려고 했어요. "출근길이 너무 힘들어요!"

아, 이런 피곤한 출퇴근길을 반복해야 하는 이런 피곤한 인생 ㅜㅡ

메르헨 2010-01-08 11:47   좋아요 0 | URL
ㅜㅜ정말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위로와 함께 동일한 아픔(?)에 숙연(?)해 집니다.
사유...출근길이 너무 힘들어요. 헤헷...공감최고~

무스탕 2010-01-08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쯤이면 '고생하셨어요~' 말을 안해도 될까요?
설마 춘삼월까지 이러진 않겠죠? --+

메르헨 2010-01-08 11:48   좋아요 0 | URL
아호~예전에 삼월에 눈 내려서 한바탕 난리 났었잖아요.
이상 기후로 요즘 날씨는 종잡을 수 없어요.
흠...환경을 정말 생각할 때가 왔다는 심오한 생각을 잠시 해 봅니다. 하핫~

Mephistopheles 2010-01-08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떤사람은 자신의 가방으로 내 머리를 치고 지나가기도 했다.ㅡㅡ^

사과할 때까지 계속 째려봅니다.

L.SHIN 2010-01-08 14:21   좋아요 0 | URL
그럴 때는 일부러 큰 소리로 '아!' 하고 아픈 소릴 냅니다. ㅡ.,ㅡ^

정말이지, 다른 사람을 치고도 사과 안 하는 무식한 한국인들이 아직도 많다는 것은 참
기분 나쁜 일입니다.

메르헨 2010-01-08 16:34   좋아요 0 | URL
메피님,ㅋㅋㅋ 째려보지만 뭐...신경도 안쓰고 지나가더라구요.
그는 서있고 저는 앉아 있는데 사람도 많구 뭐...ㅡㅡ^
아침부터 기분 좀 그렇죠뭐...ㅡㅡ^

L.SHIN님 가끔 아주 큰 소리로 "아!" 그럽니다.
발을 밟았을때 특히 말이죠.
대체로 요런 유형인듯...
사과하는 사람 1/3
제대로 사과 못하고 그냥 "어...."이러면서 쭈뼛거리는 사람 1/3
그냥 무시하는 사람 1/3
우린...어떤 유형일까요?


L.SHIN 2010-01-08 18:51   좋아요 0 | URL
나는 사과하는 유형이요.
그게 이쪽이나 저쪽이나 속편하죠.^^
 

그저...증발되기엔 양이 너무 많다.
청소차에 쓸어 담아 옮기기도 하던데  
그건 소수이고...인도와 도로 밖에 쌓아놓은 눈들은 어떻게 처리될까?
괜스레 궁금타.
일주일쯤 지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질까?
어제 퇴근길 2시간 정도 걸렸고
오늘 출근길은 1시간30분 걸렸다.
매일 매일 일찍 출근해도 한번씩 지각하면 뒷통수가 간지러운게 직장생활인데
내일은 도로 상황이 좀 나아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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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10-01-06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뉴스를 보니 중장비로 눈을 퍼서 덤프트럭에 담아서 가까운 학교 운동장이나 가까운 둔치에 버린다고 하더라구요.
오늘 아침에 울동네도 굴삭기가 덤프에 잔뜩 싣는걸 봤어요. 아마 제일 가까운 학교 운동장으로 가겠죠.
과연 개학 전에 운동장 사정이 좋아질런지 것도 의문..

메르헨 2010-01-06 17:48   좋아요 0 | URL
요즘 학교 운동장은 어떤지 모르지만...거기에 눈 쌓으면...완전 진흙밭이 될터인데...거참...
그 눈이 순수한 눈도 아니고 염화칼슘이랑 막 섞이고 쓰레기도 섞여서 좀 그렇텐데...
바다나 강에 넣는게 아니니 다행이다 생각해야할까요? ^^

L.SHIN 2010-01-07 0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녹아서 하수도로 흐르거나, 공기 중으로 증발하거나.
그런데 공기 중으로 증발하는 양이 꽤 되는 거 같습니다.
사람이 다니지 않는 어떤 옥상의 20cm 눈이 반으로 폭 줄었더군요.^^

메르헨 2010-01-07 15:11   좋아요 0 | URL
이러다...비가 오면...흠....^^;;

L.SHIN 2010-01-07 18:52   좋아요 0 | URL
비가 오면...이라니.(덜덜덜)
그게 다 얼어서 미끌 미끌...상상만 해도 무섭군요.ㅋㅋㅋ

pjy 2010-01-07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그래도 아빠가 월욜저녁에 그러시더라구요,,저거 다 염화칼슘이랑 섞인 눈이어서 따로 처리해야되는데 하수구에 막 버리면 안되는 눈이라고...그러나...이미 사태는 망가졌더군요~ 첨부터 친환경염화칼슘을 뿌려야된다고 하더라구요,,비싸니까 말다한거죠~ 앞으로 여름겨울,,말라죽는 나무들 엄청 표나겠지요--; 동네가 주택가인데 진짜 생각없는 사람들 많아요~ 남의집담벼락 주차상태에서 그 많은 쌓인 눈을 털어내면 어쩌자는 건지..다시 주차할 생각이 없는지..그자리 그대로 얼어붙었더라구요~ 잔머리대마왕 우리집은 고대로 곱게 차 위에로 모신 눈을 잽싸게 큰길에 가서 도로에서 털었어요ㅋ

메르헨 2010-01-08 09:07   좋아요 0 | URL
차 위에 눈을 모시고 가셨었군요? 하핫...어제 퇴근길에도 눈을 지붕에 모신 차가 많던데
다 이유가 있는거였네요. 하핫...
친환경 염화칼슘..정말 필요한데 흠...
 

오늘 출근길은 참으로 고난의 연속~!
뭐..그래도 지지난주 퇴근보다는 수월했다.하핫..ㅡㅡ 

새해 첫 출근...엄밀히 말하자면 어제 잠깐 출근이후 정식 첫 출근.
잠까지 설치며 일찍 일어났다.

시무식도 있고 각종 회의가 쭈루룩...잡혀 있어서 긴장하고 잠을 잤기 때문.
평소보다 아주 이르게 준비하고 현관을 나서는데 허걱...
눈이 참으로 많이 쌓였네.

집 앞에 내 발자국이 첫 발자국이다.

살짝 빠지는 눈 속에 차가움이 느껴진다.
이런날...아이가 신는 방한화를 장만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횡단보도를 미친듯 질주해 신호에 걸린 버스에 탔다.
그 시간은 05:40...

슬금슬금 출발하는 버스 속에서 옷가지를 정리하고 무진장 내리는 눈을 바라보니 설마...늦기야 하겠어???
하는 안일한 생각...이 시간에 지하철 타도 두시간 걸리는데 그냥 버스 타면 한시간 반쯤 걸리겠거니...
하는 정말 기가막히게 안일한 생각...

엉금엉금 기어서 한남동을 지나 마의 남산1호터널 앞!
멈춰진 차들 때문에 한시간이나 고가에 서 있었다.
내릴 수도 없는 정말 애매한 상황...이미 시간은 7시 30분. 

어찌어찌 광화문 도착 차도인지 인도인지 광화문 광장인지 구분도 안가고...
발목까지 오는 눈 때문에 발가락은 시렵고 생일 선물로 받은 가죽장갑은 그야말로 후줄근...
잠시 대로를 걷고 있는 동안 눈사람 탄생! 설인 탄생!

사무실 도착하니 8시 20분.
원래 오늘은 7시까지 출근이었단 말이다!

지지난주 그 난리를 쳤으니 이번엔 남산1호터널 제대로 제설작업 했을 줄 알았다.
아니었다.
아무짓도 해놓지 않았다.
겨우 출근해서 어영부영 하루를 보내고 있다.
아직도 피곤타.
 
좀전에 기사를 보니 차병원 언덕길에 스노보드 탄 사람 나오던데 참으로 즐거워 보인다.
사고나면 ... 큰일이지만...나야말로 남산1호터널 앞에서 스키를 타고 싶은 심정이었다.^^

점심 먹고 다들 사진을 찍었다.
눈을 뭉쳐 던지기도 하고...
그분들 ... 40대 어른들이었는데 천진난만이다.^^

나도...삼십대 중반...나가서 사진 찍고 아해들과 눈을 맞아보았다.

그나저나 퇴근은 어찌 할까 .... 아... 남산터널 밑으로 스키타고 내려가는 방법이???
(자우림의 신도림 역 앞에서 스트립쇼...왜 이런게 생각날까?)
도로교통상황보니...지금은 제설작업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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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10-01-04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메르헨님의 서재 바탕이 지금 울동네 같아요 ^^ 정말 원없이 눈 봤네요.
근데 그렇게 출근시간이 빨라서 어찌 다니시는지요?! 출퇴근에 에너지 낭비하면 넘 힘들어..
이제 퇴근시간이 다 되었는데 또 전쟁치루러 나가셔야 겠네요. 에휴..

메르헨 2010-01-04 17:44   좋아요 0 | URL
우흐....온 세상이 하얗지요....흠....거의 백년만의 폭설이라는데...
눈이 많이 오면..풍년이라는거..맞는 말인가요?? 갑자기 궁금혀요.^^
출근 완전 일찍해요. 저도 이렇게 새벽형인간이 될 줄 몰랐어요.^^
하니까 되더군요.^^어여 퇴근하고파요~!!

다락방 2010-01-04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르헨님. 출근 시간이 왜이렇게 빠르세요? ㅠㅠ

메르헨 2010-01-04 18:25   좋아요 0 | URL
우헤헤헤 그러게요...왜 이리 빠를까욤??흠...
우린 모두 모두 일찍 출근해요.
하핫...ㅡㅡ이젠 익숙해서 뭐...ㅋ

메르헨 2010-01-04 18:25   좋아요 0 | URL
아, 다락방님도 좀 일찍 출근하신던데....그쵸???

L.SHIN 2010-01-04 1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르헨님이 스키를 타는 순간, 만인의 부러움을 사실겝니다.ㅎㅎ
그리고 그 다음날, 인터넷에 유명인이 되어 있을지도.
'스키녀, 남산1호 터널 앞에 출현하다!'
그리고 바야흐로, 이제 도심속에서 스노보드와 스키가 겨울 교통의 대표주자가 되지 않을까요!
오호라, 핑크빛 미래지 않습니까! 하하핫!

메르헨 2010-01-05 07:38   좋아요 0 | URL
도로교통법 위반이라고 오늘 아침 뉴스에서 말하더라구요.ㅋㅋ
누가 모르고 했겠습니까...그저...이런 멋진 기회를 날리기 아까웠겠죠.
아...남산1호터널 오늘 상황 아주 양호 하더군요.
어제같은 기회는...다시 없을듯...백년만에 온 눈...아흐~~ㅋ

바람돌이 2010-01-05 0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시40분 출근이라니요. 평소에 늘 그렇게요? 이런 정말....ㅠ.ㅠ
메르헨님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출근도 좀 인간적으로 늦어지기를....

메르헨 2010-01-05 08:49   좋아요 0 | URL
새해첫날이라 쬐금...한10분정도 빨리 나섰지요.
보통 6시전후로 출근길에 오릅니다^^
뭐...살다보니 이렇게 출근하기도 하네요.^^

덕수맘 2010-01-05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말이에요 전 8시30분 출근인데 맨날 9시까지 가고 지각이 다반사라 올해부터는 ㅋㅋ지각안하기로 했는데 눈이 안도와주네요...ㅇㅇ

어휴 근데 서울은 역시나 대전보다 눈이 훨씬 많이 오는군요!
저는 집근처가 회사라서 버스타고 가는거라서 다행이 수월하게 왔는데...
보통떄는 자가용으로 10분거리인데 버스타고 다니니 자가용의 고마움을 느끼는 한주네요.
사람들은 다들 자가용을 끌고 출근을 하는데..ㅋㅋ워낙 눈운전은 서툴러서 그냥 버스를 애용하는게 맘이 편해서
낼부터 남편도 일찍 출근이라서 제가 덕수를 어린이집보내구 출근해야하는데...걸어서 얼마되지는 않는데..좀 언덕길이라서 걸어가는게 걱정되네요..그럼 오늘 출퇴근하시느라 고생많으셨네요.푸욱 쉬시고..낼두 출근잘하세요...

메르헨 2010-01-06 10:48   좋아요 0 | URL
오늘도 늦었어요. 차가 기어가더라구요.^^
거참...그런데 저 많은 눈들은 대체 다 어디로 보내려나...생각했죠.
눈길 조심하시구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래요.

순오기 2010-01-06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웅~ 고생하셨군요. 뉴스 보니 정말 대단하던걸요.ㅜㅜ
오늘은 좀 나아졌을까요? 무튼 조심하십시오!

메르헨 2010-01-06 10:49   좋아요 0 | URL
네...힘을 주고 걸었더니 발바닥이며 허리가 좀 아프더라구요. 크헉....
조심해야겠아요. 온 동네 눈 밭이네요.^^
 

  

이건 한글 이름이고...아래는 한문 이름인데....이거참....


한문이름

한글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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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9-12-31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디 가셔서 한글이름만 쓰세요. 한글 이름이 훨씬 이쁘네요. ㅎ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메르헨 2009-12-31 17:02   좋아요 0 | URL
역시...예쁜게 최고죵? 오호호호...ㅋㅋ 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 행복한 일 많이 생기시길 바래요...^^

Mephistopheles 2009-12-31 1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서 제가 한문으로 된 이름의 몬스터를 공개 안하는 거랍죠..오호호

메르헨 2009-12-31 18:04   좋아요 0 | URL
앗!! 그런거였군요. 거참...그래도 영문명 공개 안한걸로 다행이라고 할래요.^^
메피님, 연말연시 즐겁고 유쾌하게 보내시길 바래요.^^

L.SHIN 2010-01-04 1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럴 땐 그냥 한글 이름으로 밀고 나가는 겁니다. ㅡ_ㅡb

메르헨 2010-01-05 08:34   좋아요 0 | URL
그렇죠? 제가 너무 솔직했던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