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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가 사과를 들었다
익숙하고도 낯선 맛의 신화  리뷰
[십만왕국]  우주귤  |  2024-11-03 03:24 
목소리를 되찾기 위한 실험장  리뷰
[복수의 여신]  우주귤  |  2024-10-30 02:23 
영화 한편 뚝딱 본 것 같은 명쾌한 전개. 거침없는 흐름을 가진 무시 못 할 페이지 터너. 익숙한 sf 소재가 익숙한 영화 연출과 만나 대중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100자평
[아카식]  우주귤  |  2024-10-02 00:00 
많은 판본들 사이에서도 눈에 띄는 번역본. 번역의 모양새가 다르면 독자에게 다가오는 작품의 분위기도 달라진다. 휴머니스트가 이제까지 보여준 번역이 좋았던 만큼 앞으로의 출간작들도 기대가 된다.  100자평
[어둠의 심장]  우주귤  |  2024-08-28 23:43 
부자만을 대상으로 한 데스게임이 펼쳐진다. 그런데 ‘죽음‘은 없는.삶이 게임이라면 게임의 목적은 처절한 생존(승리)이 아닌 즐거움이어야 한다.  100자평
[천국게임]  우주귤  |  2024-08-11 01:39 
애서가를 위한 찬가  리뷰
[사라진 서점]  우주귤  |  2024-08-08 22:17 
종결점을 향하여  리뷰
[들풀의 구원]  우주귤  |  2024-07-31 00:08 
구덩이 속을 허우적대며  리뷰
[멜라닌]  우주귤  |  2024-07-28 15:10 
정상성의 기준을 확정할 수 없음에도 다수의 평화를 위해 소수를 비정상으로 낙인찍는다. 이 행위는 매우 의도적이며 특정한 형태의 악의로 나타나기도 한다. 문화나 관습이라는 이름으로 둔갑하기도 하지만 그 정체..  100자평
[멜라닌]  우주귤  |  2024-07-20 21:12 
이토록 달콤한 비명  리뷰
[케이크 손]  우주귤  |  2024-01-11 22:33 
밸러리는 누구일까  리뷰
[밸러리]  우주귤  |  2023-12-27 21:19 
갈등이 낳는 선택지들  리뷰
[달빛수사]  우주귤  |  2023-11-29 22:20 
우리가 다다른 곳에는  리뷰
[화성과 나]  우주귤  |  2023-11-23 23:07 
독자들에게도 해피엔딩이 필요하다  리뷰
[제인의 마법 살롱]  우주귤  |  2023-10-16 16:58 
웨딩 케이크 살인사건 출간 후 6년이 흐른 지금, 국내에선 19권까지 나온 한나 스웬슨 시리즈가 미국에서는 29권까지 나왔다. 이 책 이후로 해문 출판사에서 신간을 내지 않아 뒷권이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  100자평
[웨딩케이크 살인사건]  우주귤  |  2023-09-24 03:03 
장르문학의 힘을 빌어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단편들의 집합.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일이기에 계속 외쳐야만 하는 이야기들.  100자평
[바늘 끝에 사람이]  우주귤  |  2023-09-22 23:20 
안전해야 할 집이 안전하지 못한 공간이 될 때 벌어지는 이야기. 일어난 일은 되돌릴 수 없지만, 누군가는 계속 기억해야한다.  100자평
[녹색의 나의 집]  우주귤  |  2023-09-21 21:28 
다그침은 폭력이 되고 아이는 벼랑끝으로 내몰린다. 저주와도 같은 보호자의 과욕은 독자가 예상할 수 있는 결과를 불러오고 교훈적인 방향으로 막을 내린다.  100자평
[날개의 날개]  우주귤  |  2023-09-06 20:53 
이만한 판타지물 라이트노벨, 참 드물다. 찌질한 무언가가 된 빌프리트. 영주가 되기에는 턱없이 모자란게 아닌지..  100자평
[책벌레의 하극상 제5..]  우주귤  |  2023-08-31 16:25 
아포칼립스를 다루고 있지만 작가의 전작인 《종말의 구》 보다는 《오후 다섯시의 외계인》이나 《양말 줍는 소년》에 더 가까운 이야기다. 종말 이후에도 누군가는 살아남을 것이고, 계속 살아나갈 것이기 때문에 어떤 ..  100자평
[소심한 사람들만 남았..]  우주귤  |  2023-08-2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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