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소리없는 초록아우성...
깃 발
유 치 환
이것은 소리없는 아우성.
저 푸른 해원을 향하여 흔드는
영원한 노스탤지어의 손수건.
순정은 물결같이 바람에 나부끼고
오로지 맑고 곧은 이념의 푯대 끝에
애수는 백로처럼 날개를 펴다.
아아 누구던가.
이렇게 슬프고도 애달픈 마음을
맨 처음 공중에 달 줄을 안 그는.
나무가 고운 부채춤을 추는구나~
은행나무 앞 등나무
등나무 뒤 은행나무
6월 여름풍경 앞에 앉아 그저 감탄만 하는구나..^^
내가 누구게?
물 위를 자유롭게~ 자유롭게~
소...금....쟁....이^^
해마다 고운 꽃으로 마음을 위로해주는구나...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