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소리없는 초록아우성...

                               

                                 깃 발

                                                       유 치 환

                        

                        이것은 소리없는 아우성.

                        저 푸른 해원을 향하여 흔드는

                        영원한 노스탤지어의 손수건.

                        순정은 물결같이 바람에 나부끼고

                        오로지 맑고 곧은 이념의 푯대 끝에

                        애수는 백로처럼 날개를 펴다.

                        아아 누구던가.

                        이렇게 슬프고도 애달픈 마음을

                        맨 처음 공중에 달 줄을 안 그는.


댓글(4)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치유 2006-06-28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며칠 안 보이시더니 출장을 다녀오셨군요..초록으로의 출장을!!
너무 멋져요..보기만 해도 시원스럽고 매미 소리 들리는듯합니다..

치유 2006-06-28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깃발이라는 유치환님의 시도 님덕분에 오랫만에 읽어 보네요..^^&

해리포터7 2006-06-28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것은 소리없는 초록의 아우성...멋집니다..초록이 내안으로 들어왔어요.

한샘 2006-06-29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해리포터님...
네~어제 올린 사진 대부분 덕수궁에서 담아왔어요.
같은 초록이어도 나무마다 색이 달라요. 멋진 초록의 어울림...여름다워요.
깃발은 사진을 올리다가 문득 생각나서 옮겨와봤어요.^^
 



 

 



 

 



나무가 고운 부채춤을 추는구나~


댓글(8)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해리포터7 2006-06-28 1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나도 신기한 자귀나무..찻길에 많이 심어져 있는걸 봤어요.

치유 2006-06-28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이거 무슨 나무인지도 모르고 너무 이쁘다고 감탄만 하다가
어느날 알게 되었었는데 ..또 잊고 지나다가 오늘 확실하게 새김니다..

건우와 연우 2006-06-28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게 자귀나무군요...^^

한샘 2006-06-29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님, 배꽃님, 건우와 연우님...
저도 나무도감을 보다가 알게 되었어요^^

비자림 2006-06-29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샘님 마지막 말이 자귀나무보다 더 예쁘네요.

한샘 2006-06-30 0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라시아스^^

전호인 2006-06-30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연수원에도 자귀나무가 있습니다.
여름에는 아주 시원한 쉼터역할을 하기도 하더군여.
꽃도 아름다워보이고........
님의 서재에는 첨오는 듯 합니다.
즐찾으로 등록하고 갑니다.
저의 서재 보잘것 없지만 서로 소중한 인연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한샘 2006-07-01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감사해요. 지금 자귀나무 꽃이 참 예쁘죠? 근데 처음 오신 건 아닌듯...
댓글을 종종 남기셨는데요...^^
 



 은행나무 앞 등나무

 



 등나무 뒤 은행나무

 



6월 여름풍경 앞에 앉아 그저 감탄만 하는구나..^^


댓글(3)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치유 2006-06-28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등나무 터널이예요..!!

치유 2006-06-28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개 보며 귀엽다고 큭큭대고 있어요..딸아이..^^&

한샘 2006-06-29 2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내가 누구게?

 



물 위를 자유롭게~ 자유롭게~

 


 소...금....쟁....이^^


댓글(5)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해리포터7 2006-06-28 2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금쟁이였군요..과연 누군가 했습니다. 전 언제나 얘들을 보면 신비한거 같아요..어찌 저런일이...

치유 2006-06-28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들 뭐한데요??
춤추나???

한샘 2006-06-29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님, 배꽃님...
암만 봐도 미스터리예요~^^

비자림 2006-06-29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갑자기 안치환 노래가 생각나네요.
소금인형처럼~~

한샘 2006-06-30 0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래 참 좋아요~ 비자림님 따라서 "소금인형처러엄"~에고에고... 고음불가가 되었네요~^^
 



 

 



 

 



해마다 고운 꽃으로  마음을 위로해주는구나...고맙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치유 2006-06-28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신기해요..어떻게 진흙속에서 저렇게 이쁜 꽃을 피워 내는지..
이제 보니 연잎이 정말 동그렇고 이쁘네요...

건우와 연우 2006-06-28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에 연꽃이 장관인 연못 근처에서 칠년쯤 살았어요.
푸른 연잎으로 뒤덮인 못에 비가 내리면 좀 처연하기도했는데...
저 연못에도 비가 내릴것 같네요..^^

한샘 2006-06-29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연꽃도 미스터리예요...^^
건우와 연우님...와! 7년동안 가까이 보셨으니 연꽃느낌을 잘 아실 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