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에 꽃이 피었구나...

 

 



참 대단하구나~

 

 



아파트 공사장 옆에 임시로 만들어놓은 벽... 그 곳에 꽃이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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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09-10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끈질긴 생명력에 박수를!

비자림 2006-09-10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라운 생명력. 믿을 수 없이 척박한 상황에서도 실존을 증명해 내는...
예전에 지도교수님이 그런 주제로 시를 지었었어요.^^

한샘 2006-09-11 0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님...함께 짝짝짝^^
비자림님...'실존을 증명해내는' 이 글귀가 가슴에 깊이 들어와요^^그 모습 자체가 시가 되는 거같아요.
 



골목길 텃밭에 사과가 익어가고 있어요. 앗! 근데 엄청난 실수를...ㅠ.ㅠ

 

 



지난번에 이 사진을 매화인지 알고 매실효능 말하면서 올렸는데 알고보니 사과꽃이었어요ㅠ.ㅠ

위에 있는 사진이 증명하고 있어요^^ 왼쪽에는 감도 주렁주렁~ 오른쪽에는 대추가 알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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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6-09-10 0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옥 대문, 항아리, 사과꽃...
사진도 흐뭇, 빨갛게 익고 있는 사과도 흐뭇.
사진 잘 보고 갑니다.

해리포터7 2006-09-10 1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런 꽃들은 잘 구분하기 힘들지요..사과가 정말 발그레 해지고 있네요..

한샘 2006-09-11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nine님...댓글이 참 예뻐요. 그런데 이 정겨운 모습도 마지막이 될듯해요. 곧 이 곳이 재개발이 될 예정이어서ㅠ.ㅠ 사라지는 것들을 사진에 담아보았어요. 만나서 반가워요~그리고 고마워요^^
해리포터님...하하~그리 위로해주시니 급방긋^^사과가 발그레해진다는 표현 예뻐요~ 편안한 밤 되시길...
 



꽃을 보다가 비자림님 생각나서 올려보아요^^ 이유는 묻지마시고 받으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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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9-09 0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자림님께 보내시는 건데 제가 다 기분이 좋아지네요

치유 2006-09-09 0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이거 찜할수 도 없고..넘 이뻐요..비자림님 오늘 기분 하늘을 날겠네요..
전 이미 날고 있어요.ㅎㅎ

해리포터7 2006-09-09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어여쁩니다..한샘님...

비자림 2006-09-09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어머 정말 감사합니다. 한샘님!!!!!!!!!!!!!
이제야 봤네요. 저 여리고 청순한 꽃잎들처럼 위로 위로 향하고 싶어요.
햇볕을 찾아 위로, 바람을 찾아 위로~~~~~~~

님의 따스한 마음이 제게로 전해져 와 제 가슴 속이 훈훈해집니다.*^^*

한샘 2006-09-09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고맙습니다. 태교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배꽃님...저두 배꽃님 따라 훨훨~^^
해리포터님...고마워요~^^
비자림님...~.~
 



꽃을 보고 있으니 배꽃님 생각이 나서 올려보아요. 이유는 묻지마시고 받으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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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9-09 0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배꽃님 분위기랑 정말 어울립니다

치유 2006-09-09 0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이 아침에..이렇게 환한 무궁화라니..바람님 저하고 어울려요??감사합니다..
하얀색 무궁화는 첨 보는듯 한걸요??무궁화 맞나요?/
고마워요..이 꽃 보며 제 맘대루 생각해도 되지요? 고맙습니다..*^^*

해리포터7 2006-09-09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저두 하얀꽃만 보면 님이 생각 나더랬어요^^

비자림 2006-09-09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정말 배꽃님 이미지!

한샘 2006-09-09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해리포터님, 비자림님...공감하신다니 므흣~^^ 감사해요.
배꽃님...~.~
 



여보세요?  네네~ 제 이름은 '현대인'입니다.  뭐하는지 모르지만 늘 바쁘죠.

 

 



와~ 주말이닷!  주말만큼은 바람따라 구름따라~ 헤헤^-^

*하늘을 바라보다가 발견한 설치작품들이어요.  고개를 들지않았다면 못봤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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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9-09 0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상 잘했습니다

치유 2006-09-09 0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의 푸르름과 흰구름이 환상이네요..
바쁜 현대인의 모습이 애처로워요..

해리포터7 2006-09-09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위태위태한 저 사람의 현재가 꼭 우리의 삶을 보는것만 같네요..하지만 하늘은 저리도 아름답기만 한데요....

한샘 2006-09-09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넵^^
배꽃님...여러 생각이 왔다갔다해요^^
해리포터님...처음에는 그냥 재미있어서 올렸는데 사진 밑에 글을 쓰면서 그리고 님의 탁월한 해석을 들으며 ㅠ.ㅠ 그래서 제 극복방법은 삶의 아름다움을 찾아 사진에 담기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