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하루종일 흐리더니 오늘은 햇빛 가득한 날이다.  햇볕이 따가울 정도...

 



이 작은 틈에도 봄이 진행중...

 



뽀록뽀록 부지런히 연두잎이 돋아나고 있다. 

 



너는 벌써 꽃을 피웠구나...보일듯말듯 너무 작은 꽃...누구니?

 



어머~이 자그마한 너에게 벌이 찾아오는구나...벌이 잠시 앉았다가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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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자궁
이유명호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4년 4월
평점 :
절판


늘 가까이 두고 찾아볼 책이다.  그만큼 몸에 대해 모르거나 잘못알고 있는 부분이 많다.

어려운 용어 가득한 의학서가 아니고 

여한의사로서 하고싶은 이야기를 쉽고 유쾌하게 제대로 말해주고 있다.

'몸을 살리는 다이어트 여행'도 함께 읽으면 좋겠다.  

*한의사로 건강교육가로 나는 여자 몸이 얼마나 훌륭하고 잘났는지를 깨닫게 되었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오묘하다. 그걸 사람들에게 알려주면 그들의 건강이 달라지고 가족과 인간관계가 두루 좋아져서 인생이 환해진다. 여자의 몸과 마음이 바뀌어 건강해지면 주위가 다 행복해지는 것이다. 여론을 알아야 남녀공화국의 남녀들이 살맛나서 행복해진다*

상품정보에 나와있지만 저자의 말이 좋아서 다시 붙여넣기를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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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 사이 - 좋은 사람을 만나는 안목을 키우는 비밀
고철종 지음 / 다산북스 / 2007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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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으로서 공감 가는 부분이 참 많다.

대신 시원하게 말해줘서 고마울 뿐이다.

우리가 흔히 그럴거라고 생각하는 편견을 뒤집는 통쾌함이 있다.

그래도 어쨌든 정답은 없지만 시원한 물 한잔 얻어먹었으니 뭘 더 바라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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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책에는 길이 있는 거같다.

 



그 길들 덕분에 다시 힘을 얻곤 했다.  횡단보도를 건너려다 잠깐 멈춰서서 바라보았다. 

 

 



 



 



오 마이 갓! 아 유 오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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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메타세쿼이아숲을 만났다.  어떻게 디카에 담아야 하나...

 

 

보통 높이가 35m라는데 디카가 감당을 못하는구나...어쩜 너희들, 이렇게 곧게 자랄 수 있니... 

 



그 어떤 말보다 위로를 주는 숲길...

 

 



아앗!

 

 



초고층 둥지로다!@.@ 이 곳에 보금자리를 만들다니 정말...

 

 



 

 



나는 그저 고맙다는 마음만 남기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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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8-02-15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쩜 저리도 곧게 자랐는지..
느긋하게 하늘도 바라보며
나무가 전하는 소곤거림도 들으며
아주 아주 천천히 여유를 가졌으면...
그리고 저 의자에 앉아 고마움을 전했으면...
나도 그래봤으면...........

그리고
내 노후도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보았으면...

한샘 2008-02-17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