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멀리서 찾아온 벗입니다

알라딘마을 이곳저곳 마실다니다가 어떤분 서재지붕에 있던 이 글귀를 보고 

아!하는 말이 저절로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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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수목원(국립수목원) 사진이에요. 

실제로는 매미들 소리 엄청나지만 사진은 조용~^^

여름 끝자락 초록기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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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보며 미설님 생각을 했어요^^    

수고하신 하루, 휴식같은 사진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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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8-08-16 0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소중하고 아름다운 꽃사진을 보시다가 제 생각을 하셨다니 으~~~ 정말 감동입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오늘 정말 꽤 고단했는데 어찌 아시고... 고맙습니다, 이 사진만으로도 이렇게 행복한데 이 꽃을 실제로 받으신 어머님은 정말 좋으셨을것 같아요^^)

한샘 2008-08-17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치유 2008-08-19 0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덩달아서 황홀한 감동~~~~~~~~~!

한샘 2008-08-19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엄마의 일흔번째 생신, 무엇을 해드릴까 생각하다가

 



꽃을 좋아하시는 엄마를 위해 70송이 장미꽃바구니를 준비했다.

 



다행히 꽃집아저씨가 요구사항을 꼼꼼하게 잘 들어주셔서 원했던 꽃바구니가 탄생했다.

꽃바구니 앞에서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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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8-08-13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하셨네요*^^*너무이뻐요...얼마나 흐뭇해하셨을지 제맘이 다 흐뭇해지네요.
건강하시길.. 어머님의 일흔번째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림니다.

한샘 2008-08-15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감사해요^^큰 고비를 넘기고 맞은 70회생신이라 더 의미가 깊은 거같아요.
꽃을 보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좀더 자주 꽃을 선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미설 2008-08-16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아름다운 꽃바구니에요. 이런 준비를 하신 님을 비롯한 형제분들도 참 아릅다우세요. 저도 생신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한샘 2008-08-17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설님, 칭찬 감사해요~ 조촐하게 가족끼리 모여 식사를 했는데 조카들이 많이 자라서 할머니를 부축해드리는 모습을 보니 참 기특하더라구요^^
 


집으로 오는 길 문득 올려다본 하늘에

 


오랜만에 보는 깨끗한 보름달, 그 위에 유난히 빛나는 별 하나

딱딱했던 마음이 스르르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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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8-07-23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맞어 ..요즘 밤하늘을 못봤어!'
고개끄덕이네네요.....밖에는 비가 내리네요..

한샘 2008-07-24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날씨때문인지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는 거같아요.
배꽃님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죠?
오랜만에 보는 달이 참 밝아 알라딘서재에 다시 띄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