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정원 옆에 핀...

 

 



 

 



 

 



 

 



늦게나마 와서 다행이다. 운좋은 날^^

 

 


계단 구석에 소박하게 피어있다.

 



지하정원을 나와 올라가는 길...

 

 



 

 



위에서 전부 볼 수 있는 작은 나무계단이 있길래 올라가 찰칵!

 

 



이 꽃들을 바라보니 알라딘사람들이 생각난다.  한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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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10-19 0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나 진/우맘님이 좋아하신다는 물양귀비네요..참 단아하지요?
그리고 천일홍...전 천일홍만 보면 울남푠생각이 나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천일홍을 열심히 심었었거든요.ㅎㅎㅎ

치유 2006-10-19 0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어쩌면...이렇게도 고울까요..

한샘 2006-10-19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터님...아~물양귀비와 천일홍이군요. 참 고와요. 이 아름다움은 한 때이지만 그 순간을 보게 되어 운이 좋았어요. 고맙습니다^^
배꽃님...저 꽃들 중에 배꽃님 있으니 찾아보시어요^^해리포터님도 있어요^^

해리포터7 2006-10-19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

카페인중독 2006-10-20 0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이렇게나 이쁘답니까 ^^
님 덕에 무심하게 지나갔던 것들을 하나씩 알아가네요...

한샘 2006-10-20 1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터님...^---^
카페인님...사진에 공감해주시니 므흣~감사해요^^

카페인중독 2006-10-21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물양귀비 사진이 너무이뻐서 두개 퍼갔어요...괜찮을까요?

한샘 2006-10-21 1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비자림 2006-10-28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샘님, 님의 렌즈를 통해 본 세상이 참 아름다워요.

한샘 2006-10-30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자림님, 사진에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책과 사진으로 마음을 치료해요. 이왕이면 밝고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진을 담으려고 해요. 마음을 그 쪽으로 집중하다보면 그런 장면이 말을 걸어와서 신기할 때가 있어요. 렌즈 밖 세상으로도 충분히 힘들고 아프고 슬픈데 사진까지 그러면 감당하지 못할 거같아서요...ㅠ.ㅠ
주변을 걷다가 무언가를 발견하고 한참 바라보다가 사진에 담고 선택해서 컴퓨터로 편집하고 (거의 크기와 밝기만 변경)알라딘에 올리는 과정,,,가끔은 도를 닦고 있구나 이렇게 느낄 때도 있어요^^
어린 시절부터 막연히 참된 아름다움이 세상을 구원한다는 믿음이 있었는데, 살면살수록 모든 존재들이 자기다울 때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어요. 평범한 300만화소 디카 안에 좋은 사진 많이 담아오는 날은 뿌듯해서 저절로 싱글벙글 마음이 환해져요^^제 사진에 공감해주시는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세실 2006-10-29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자림님 서재 따라 흘러왔답니다. 물양귀비가 참 예쁩니다.
저도 퍼가서 두고 두고 바라봐야 겠습니다~ 괜찮죠?

비자림 2006-10-29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샘님, 님의 댓글이 아름다워 얻어갑니다. 괜찮겠지요?

한샘 2006-10-30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네~두고두고 바라봐주신다니 므흣~ 반가워요^^
비자림님...넵! 근데 부끄럽사와요. 제 사진에 대한 생각을 한번쯤 말하고 싶었는데 비자림님이 기회를 주셨어요. 역시 멋진 선생님이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