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미친 사람아 시험 볼 준비를 해야지 시험 끝나고 볼 책탑 먼저 준비 하고 앉았음 ㅋㅋㅋㅋ그치만 적립금 한 푼 두 푼 모아 9천원 할인 한 번에 지르는 쾌감…못 참죠…중고책 헐값 구매도 못 참아…읽지 않고 사는 사람입니다. (중의적 표현) 


가장 사랑하는 생존 소설가의 장편이랑 가장 사랑하는 생존 시인의 에세이를 샀다. 둘의 공통점은 식물을 잘 키우고 싶은 사람들이고, 나는 길 가면서 보는 풀이나 나무는 좋지만 직접 키우고 싶진 않은 독자이다. ㅋㅋㅋㅋ


 팔백작님 나열하는 목록만 구경하다 그래 이 또라이 비트 제너레이션 놈들, 내가 한 번 읽어주마 하고 한 번에 산 건 아니고 야금야금 모아놨다. 나는 왜 또라이들에게 끌리는가…

유수님 읽은 거 따라 읽고 싶어 매운 고추 초콜릿 책도 준비 완료. 자 이제 공부만 하면 되겠다…11월에 만나요 아디오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2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침에혹은저녁에☔ 2024-09-28 19:2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버로스와 잭 케루악은 오래전에 구매 했는데 아직 읽지 못하고 먼지만 쌓여 있네요.
달콤쌉싸름한은- 남미 특유의 끈적 끈적함에 음식 이야기가 미각을 자극해서 재미 있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유수 2024-09-29 09:4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왜 초콜릿이 추천처럼 되었나 ㅋㅋ 혼자 생각해봅니다. 비트 책들 재밌을 거 같아요. 두달만 기다리면 리뷰를 많이 볼 수 있구나 예이!(뭔가 이상하지만 넘어가주세욬ㅋㅋㅋ)

우끼 2024-09-29 12: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정키는 재미있었는데 붉은밤의도시들은 할말하않…
11월 무사히 보내고 쓰시는 독후감 기다리며.
반열님은 황인찬을 좋아하신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