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립금 받으면 신이 나지만...그거만 쓰지는 않지... 왠지 적립금을 받을 것 같은 기분으로(?) 미리 지른 책과 받고 나서 지른 책 등등.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서 테레자가 필딩을 읽었다고 하는데, 무슨 소설일까 궁금했는데 ‘톰 존스’에 관해 ‘커튼’에서 열심히 칭송해 놨다. ‘돈키호테’도 같이 자주 언급하는데 그건 이미 있을 걸 전자책도 종이책도...
‘특성 없는 남자’는 올해 새 번역판이 나왔다고 해서 이벤트 적립금 받을 때마다 한 권씩 샀다. 언제 읽을지는 도무지 알 수가 없지만...
‘전쟁 같은 맛’은 밀란 쿤데라랑 상관 없는데 그냥 두껍길래 같이 찍어 줌... 이 중에서는 이걸 제일 먼저 볼 것 같습니다...
8월 들어 쎈 수학1 푼다고 독서가 조금 느려졌지만 애써 보겠습니다... 비 피해 없이 모두들 평안하게 독서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