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부분의 건물들은 모 역 주변의(기억이;) 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입니다. 

근천에서 보니 위풍당당하고 이것이 성공이야~ 그런 느낌을 주더군요. 

뒤의 사진은 과천역 바로 붙어있는 과천도서관과 근처의 공원 입니다. 가보신 분도 

있으시겠지만 도서관도 좋고 공원도 좋아서, 교외지만 가깝기도 해서 자주 가는 곳입니다.  

그리고 그 바로 근처근처에 아파트촌이 몇개 있습니다.

2곳다 장점이 많아 살기 좋은 곳이죠. 역시 비싸다는 것만 빼면^^;  

서울의 왠만한 곳보단 교외라도 저런 환경이 있는곳은 더 비쌉니다. 

저는 도심 속 고층 건물, 유명한 지역에 사는 것이 능력만 된다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좋다고 좋다고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는걸 많이 느껴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제가 살고싶은 곳은 교외라도 공원과 도서관이 근처에 있는 저런 곳입니다. 

보면 볼수록 멋진거 같아 사진 속 아파트 같은곳이 살고싶은 집의 이상형이라고 하니 

그러려면 돈 벌라는 소리가 돌아오더군요.ㅎㅎ;  

주말이 아니라도 평일에도, 저녁에 부모가 함께 아이들과 도서관 가서 책도 보고 공부도 

하고 공원에 가서 산책도 즐기고...여가와 휴식에 있어서 행복 그 자체라고 생각되는 모습 

입니다,제게는요.^^;

사는 것이 아닌 사는 곳의 관점에서 볼때 내가 어떤 가치관을 지닌 사람인가 이런 비교와 

생각을 통해서도 알수있고 미래 계획을 세워볼수 있는것 같습니다. 어디서 살든 

행복하게 사는게 최고의 삶이라고 다짐해보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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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오페르 2010-06-28 2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급아파트를 예로 든것은 꼭 그것이란 것이 아니라 대극점에 있는것 같아서 입니다.
딱 잘라 비교할순 없지만 흔히 비교되는 도심형이냐 교외형이냐 그런 관점에서요.
그래서 도심에서 공원,도서관 근처와 교외의 도심같은 곳은 논외죠.

헉 그러고보니 공원 이야기 해놓고 정작 공원 사진은 없고 산책로만 있네요; 안찍어놨다는걸 모르고...죄송합니다.^^; 산책로 위에 멋있는 공원 만들어져 있습니다.ㅎㅎ

마녀고양이 2010-06-28 2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 높다높아...
꼭 바벨탑 같지 않나요?
하지만 공원이 참 좋네요. 넉넉해보셔염~

루체오페르 2010-06-28 20:33   좋아요 0 | URL
정말 높더군요. 전망대 보러 가는게 아니라 실제 산다면 솔직히...기분 최고일듯 합니다.ㅋㅋㅋ; 현대에서 바벨탑이 제일 가까운건 버즈 칼리파겠죠?

네,공원 참 좋습니다. 화려하고 크진 않지만 담백하고 정갈한 그런 느낌^^

Mephistopheles 2010-06-28 2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층 아파트에 살아서 좋은 점은 여름에 모기 파리 없는 거 빼고는 항개도 없습니다.

루체오페르 2010-06-28 20:35   좋아요 0 | URL
앗 그런 간단명료한 정리!
저도 경험해봤으면~ 하는 마음은 있지만 정말 살아봤으면! 하진 않더군요.
그래도 현대에 수많은 파우스트들이 저런 것들을 욕망하는데 메피님께서 수고(?)가 많으실듯 합니다.ㅎㅎ

Mephistopheles 2010-06-28 20:54   좋아요 0 | URL
안그래도 지금 하는 프로젝트 층수를 오르락 내리락 자꾸 바꿔 아주 불 뿜고 있습니다.(퐈이야)

루체오페르 2010-06-28 22:45   좋아요 0 | URL
아이고 정말 퐈이야~ 네요ㅋ

자하(紫霞) 2010-06-28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층아파트는 밑에서 바라보면 현기증이~(철분부족인 듯~~ㅋㅋ)
집 주변엔 무조건 도서관과 공원이 있어야죠!

루체오페르 2010-06-28 22:47   좋아요 0 | URL
그렇습니다! 학원가가 아닌 도서관과 공원!
저는 밑에서 봐도 위에서 봐도 인간 기술의 힘이 느껴져 황홀(?)~ㅎㅎ

책가방 2010-06-29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불났을때 뛰어내릴 수 있는 높이가 딱 좋아요~~
3층 정도면 이불 던져놓고 뛰어내리면... 죽진 않겠죠..?ㅋㅋ
비행기,스키장, 고층아파트엘리베이트.. 다 싫어요~~~
멋진 산책로와 공원,도서관이 있는 예쁜아파트 3층에 살면 딱이겠네요..ㅎㅎㅎ

pjy 2010-06-29 08:06   좋아요 0 | URL
이사하는거 구경해봤는데요,,3층 쉽지 않던데요ㅋㅋ

루체오페르 2010-06-29 11:19   좋아요 0 | URL
무난하고 딱이네요, 2~3층 정도면^^

비로그인 2010-06-29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집은 21층인데...가끔 힘들어용~ㅠㅠ

하나 좋은건...루체님이 부러워하는 멋진 공원과 도서관이 옆에 있다는 거.
요건 정말 행운이죠^^

루체오페르 2010-06-29 11:20   좋아요 0 | URL
와 21층,정말 높네요. 전망이 끝내줄듯 합니다.
그리고 정말 행운이네요,최고의 조건입니다.^^

같은하늘 2010-07-01 0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높은데 살수록 건강에도 별로 좋을게 없다는 얘기를 들은듯해서...
겉으로 보기에는 좋아보일지 몰라도, 전 아래쪽에 더 정이 가네요.^^

루체오페르 2010-07-01 10:02   좋아요 0 | URL
사람 심리가 높은데서 자기 아래로 뭔가를 두고 내려다보는걸 기본적으로 좋아해서 고층 건물이 각광을 받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땅을 딛고 사는게 생명의 본질인데 붕 떠있으니 좋을건 없을것 같네요. 중력이든 여러가지 면에서...
저는 공원 좋아한단 말에서 제가 어떤 타입인지 아시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