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거제도로 갔다 - 김별아, 김주영, 권지예, 구효서, 하성란, 전경린 … 35인 글.그림 작가와의 동행
김주영 외 지음 / 지식파수꾼(경향미디어) / 2010년 10월
평점 :
절판



 
  이 책의 기획 의도는 알겠지만, 뭐라 쉽게 설명할 길이 없다. 책 속에는 거제에 관한 역사도 있고, 작가들의 기행 에피소드들도 있고, 거제의 풍경과 음식 얘기도 있다. 물론 -글, 그림 작가 35명의 동행길이었으니까- 거제를 표현한 아름다운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거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다 알아들었다고는 못하겠지만, 거제로 하루 빨리 떠나고 싶은 생각도 들고 왠지 거제도가 더 가깝고 친근하게 느껴졌다.

 

 

 

`나는 `떠난다`는 설렘 이외 다른 건 아무것도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스토리가 되건 도토리가 되건 떠나면 그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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