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어둠이 주위를 감싸고 가끔  비도 내렸던 어제와 오늘...

동사무소에서 좀 떨어진 사거리 길가에 수수를 심었다.

대전 변두리에 구에서 운영하는 농장이 있는데 거기서 각 관공서에 꽃이나 화초를 나눠준다. 예전에도 거기에 가서 꽃을 몇백송이를 받아 마을 곳곳에 심었었다.

어제 아침 그곳에서 수수를 받아왔는데 모판같은 데에 수수 수백그루가 자라고 있었고 그걸 13판을 가져왔다.

그리고 돌아오자마자 길거리에 심었다. 오전 10시경 시작해서 점심먹고 오후 4시까지 막 심어댔다.

가로수 주변에 흙을 파내고 수수를 하나하나 뽑아다가 심었는데 무슨 모내기 하는 거 같았다.

(아이고 허리야!!)

특히 가로수 뿌리 때문에 아무리 호미로 삽으로 흙을 파내려 해도 파지지 않을 땐 꽤 난감했다 -_-;;

어제 하루종일 그걸 하는 바람에 원래 업무를 4시 이후에 처리하는데 왜이렇게 피곤한지...후~~

오늘 오전에 또 7판을 가져다가 어제 못한 곳에다 심었다.

심은 곳을 둘러보니 대략 1km거리를 움직이며 수수를 심은 것 같다.

정말 이곳에 와서 별걸 다해본다.

과적단속반, 환경미화원, 이삿짐센터 직원,공무원, 벽보 붙이기 알바, 우편배달부, 농부...그 밖에 몇몇 쌩노가다;;

내가 했던일을 농담삼아 직업에 비유하자면 이렇다(다만 과적단속은 진짜다!)

월급날도 멀었고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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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7-06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허리 또 다치신거 아닌가요? 걱정되요 ㅠ.ㅠ

데메트리오스 2006-07-06 1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리는 괜찮아요. 그리고 책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읽어볼게요^^
 

냉정한 현실지향 타입 2

▷ 성격
세 가지 유사한 타입 가운데 가장 무난한 타입입니다. 무감동에 암울하기만한 일상을 보내는 것에 비해 마음의 갈등이 거의 없는 타입이기 때문입니다. 또 대외적으로는 현실지향의 강한 이성이 작용해 생활상의 실수가 거의 없고 일도 빈틈없이 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그것은 주위사람들로부터 비난이나 미움을 받지 않는다는 이야기일 뿐, 주위에서 친근하게 접근해 가기에는 너무 굳건한 분위기를 띄우고 있습니다. '인간은 살아가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필요한 것들만 하고 있으면 된다'라는 이념의 소유자이기 때문에 이 타입에게 있어 여러 가지 취미 같은 것은 시시하게만보입니다. 게다가유홍업소의 출입 같은 것은 최고의 낭비와 쓸데없는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암울하다는 것 빼고는 대충 맞는 것 같다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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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06-04-30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바꿀 성격은 반항적인 야생마라구요 ㅋㅋ
근데 전 안 바꿀거거든요? <--이러니가 야생마란 소릴 듣지 ㅋㅋ
살면서 남을 배려하다보면 자기의 약점은 조금씩 깎여 나가더라구요.

물만두 2006-04-30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전 제께 젤 맘에 안들어요 ㅠ.ㅠ

데메트리오스 2006-04-30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님, 진주님 말씀이 왠지 와닿는 것 같아요. 살면서 남을 배려하다보면 조금씩 나아질 것 같다는 말...역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 맞는 것 같습니다^^

만두님, 전 만두님 결과가 제일 마음에 드는데 왜 그러시나요? ^^;;
 

디카 처음 사용해봅니다. 그냥 되는대로 마구 찍은 사진이라 이해하시길...^^;;

역사책입니다.

위에는 약간의 역사책과 함께 예술, 과학에 관한 책들이 있고, 아래쪽에는 주로 경영에 관한 책이 있습니다.

책장 중하단 부분입니다.  딱히 장르를 구분하진 않았습니다만 가운데 부분에 <로마제국쇠망사>와 <로마인 이야기>가 나란히 있네요.

위에는 문고판 책입니다. 딱 저 크기에 맞게 들어가는군요^^

아래는 <라이프 인간세계사>시리즈입니다. 정말 아끼는 전집이죠...



좀 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맨 왼쪽은 아버지 책이고, 가운데가 제 책이고 오른쪽은 아버지것, 제것 모두 섞여 있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CD입니다. 대부분이 클래식이고, 가요가 일부 섞여 있네요.

평소에 자주듣는 음반은 제 방에 따로 두고 있습니다.



이번엔 뒤쪽에 있는 책장입니다. 저기 오리얼굴컵 주변의 책을 제외한 나머지 전부가 아버지책입니다.

사실 아버지책은 굉장히 많아 저만한 양의 책이 뒤쪽에도 있습니다~ ㄷㄷㄷ



제가 정말 아끼는 장종훈 선수의 사인볼입니다^^

참고로 거의 15년간 빙그레 - 한화팬입니다. 올시즌 한국시리즈 진출!!!



동생방 옆에 있는 또다른 아버지 책장...

고등학교 때 모으신 책입니다.



제방 책상 위에 놓여있는 PSP

PSP거치대를 제가 CD로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공책...하루 빨리 복학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여 올려봅니다 ㅠ.ㅠ



옛날 책들입니다.



<광무 10년>

고종황제의 2번째 연호인 광무는 1897년부터 사용되었으니까 이 책은 1907년에 만들어졌네요.





두권 모두 성경책입니다(위쪽은 창세기만 있습니다) 

일제시대 때 나온 책...

 

사실 디카 산지는 오래되었는데 이제서야 사용하네요. 원체 관심이 없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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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6-04-03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 옛날책, 막 저렇게 만져도 되요? ^^ 대단해요.

물만두 2006-04-03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대단하십니다. 하지만 추리소설이 너무 없잖아요!ㅋㅋㅋ

데메트리오스 2006-04-03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스하이드님/가급적 손대지 않는게 좋죠. 저도 한 1년만에 만져보네요^^

따우님/정말 오랜만이네요^^ (그런데 어떻게 투명 아바타가??) 2달전쯤에 집에 있는 가구들을 옮길 때 깨끗이 정리했습니다^^

만두님/그래도 잘 찾아보시면 6권 정도는 있어요 ㅋㅋ 제가 좀 편식이라...;;

날개 2006-04-03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버님이 굉장히 책을 좋아하시는 분인가봐요..^^
데메님은 아버님을 닮아서?
벽 한쪽 완전히 채우고도 책장이 더 있다니... 대단하셔요~

승주나무 2006-04-03 2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책 읽는 가족인가 보군요. 근데 군대 갔다 오셨나 보죠^^;;

데메트리오스 2006-04-03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네 아버지가 책읽는 것을 매우 좋아하세요^^ 다만 전 책 사는 속도가 읽는 속도보다 더 빠르다는 게 차이지만요;;;

승주나무님/ 현재 공익근무 중입니다^^

데메트리오스 2006-04-03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렇군요. 저도 괜찮은 이미지가 있으면 한번 바꿔봐야 겠어요^^

데메트리오스 2006-04-03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리고 설명을 잘못 적은게 하나 있는데요. 맨 아래에서 두번째 책은 찬송가가 아니라 성경책이에요.

하루(春) 2006-04-03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작 거치대가 제일 탐나네요.

마늘빵 2006-04-03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우와 완전 헌책방. 알라디너들 책 다 모으면 거대한 헌책방 체인점 하나 내도 되겠어요. ㅋㅋ

데메트리오스 2006-04-05 2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님/루리웹에서 보고 따라한 겁니다^^

아프락사스님/ㅎㅎ 근데 전 책을 너무 사랑해서 내다놓을 생각이 조금도 없어서리...^^
 

벌써 한달째 온갖 잡일을  다하며 일하는 중이다..

주민등록표 정리에 너무 일손이 딸려 공무원들과 통장 아줌마들의 힘으로도 모자라 중고딩의 손까지 빌려야 할 정도다. 그나저나 동사무소도 참 영악하다.

알바를 늘리기보다 봉사활동시간을 미끼로 돈 안줘도 되는 애들만 잔뜩 끌어들이고 걔들로 하여금 친구까지 데려오게 하는 센스라니~~

이번달에만 동사무소 주관 행사에 구청 주관 행사때문에 정신이 없었는데, 다음주에는 구청장이 와서 또 준비하느라 난리가 났다.

그러나 조금만...조금만 기다리자... 이 모든 일만 끝나면 새콤달콤한 휴가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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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메트리오스 2006-02-22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새벽별의 보며님!! 정말 정말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동안 잘 계셨는지요^^ 서재에 자주 들려야 하는데 피곤하다는 핑계로 자꾸 게을러지네요^^;;

진주 2006-02-25 1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데메트리오스님 이제 얼마 남은 거죠? 너무 일이 많으신 것 같아 안타깝네요. 지금쯤 휴가는 다 지났을랑가요? 건강하세요.

데메트리오스 2006-02-26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무기간 말씀이죠? 아직 1년도 안됐어요 ㅠ.ㅠ 1년 3개월 정도 남았고요...그리고 이제 휴가 시작이랍니다. 정말 그동안 너무 바쁘다가 이렇게 장기간 쉬게 되어서 너무 좋아요~~~~~~~~^^
 

얼마전부터 세무와 폐기물을 담당하고 있는 나...

이젠 완전히 공무원들과 똑같은 일을 하고 있다.

근데 봉급은... 공무원 봉급의 10%나 되려나?? 뭐 병역이라고는 하지만

명색이 '행정보조'인데 실상은 행정보조(잡일) + 행정업무라고 보면 정확할 것이다.

동사무소 공익은 멀티플레이어가 돼야 한다더니 참...

참고로 동사무소에서 일하고 있는 공무원, 공공근로,공익,상근의 월급을 비교해보면 대충 이렇다.

 

공무원>>>>>>>>>>>>>>>>>공공근로(공익의 2배, 업무량은 공익>=공공근로;;)>>>>>공익>>>>상근

(*우리동만 예로 든 것이기 때문에 딴 곳의 사정은 모르겠다;;)

 

사실 공익이나 상근이나 현역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여건은 낫다.

병역의 의무를 하면서 출퇴근한다는 게 어디란 말인가?

근데 사람이란 어쩔 수 없는 건지 어딜가나 불만은 있게 마련이다. 공익의 경우 가끔가다 민원인들이

시비를 걸거나 공무원들이 비인격적으로 대우하는 경우가 있다. 공익들 카페에서 보면 이런저런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공익들의 하소연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리고 고교 동창이 같은 동사무소에서 상근으로 복무하고 있기 때문에 상근의 경우도 조금 알고 있는데,

상근들은 하루종일 바쁘게 돌아다닌다. 게다가 부대에 있는 군인들처럼 훈련도 받으러 간다. 심지어는 집에

있을 때도 항상 확인 전화가 걸려오기 때문에(기억은 잘 안나지만 추적전화라고 했었나??) 주말에도 늦잠을

못잔다고 한다. 게다가 동사무소에서 봉급도 제일 적다 -_-;;

 

다행히 나는 제법 편하게 지내고 있지만 일주일에 2~3번 꼴로 험한(?) 민원인들과 상대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뭐 민원인이 고소하겠다고 날뛰는 것이나 물건을 집어던지거나 하는 것처럼 심각한 상황도 있지만 이젠 어

느정도 익숙해진 상태다. 사실 이렇게까지 심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 대다수는 자신들이 잘못한 경우가 많다 -_-;;

사소한 에피소드지만 오늘은 이런 일이 있었다.

어떤 아주머니가 TV, TV받침대, 비디오를 버릴 거라면서 폐기물 스티커를 사러 오셨다. 계산을 해보니 총

11000원이 나왔는데, 아주머니가 스티커를 받고서는 천원만 깎아달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폐기물 품목별 처리 기준을 적은 종이를 보여드리면서, 폐기물 등급에는 종류와 크기 등 정해진 기준

이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그 아주머니는 뺏다시피 해서 보시더니 착각했다면서 사실 자기가 버리려는 건 TV

받침대가 아니라 오디오장이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참고로 TV받침대는 3천원이고 오디오장은 2천원이다. 

대략 황당한 시추에이션...-_-;;

결국 다른 공무원과 상의해서 2천원짜리로 끊어주었지만 시장도 아니고 폐기물 스티커 가격을 깍다니..

사실 신청서에 적은 품목과 가격이 정확하지 않으면 수거해가는 사람들이 폐기물을 수거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여튼 동사무소에서 일하다 보니 이런 일도 다 있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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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0-31 2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데메트리오스님 반가워요^^ 이제 허리는 많이 좋아지셨군요^^

데메트리오스 2005-10-31 2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그동안 안녕히 계셨나요^^ 한 2주정도만 더 병원에 다니면 돼요 ㅋㅋ

날개 2005-10-31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아줌마가 이해가 가는 저는 정말로 아줌마로군요....!^^;;;
오랜만이세요, 데메트리오스님!

진주 2005-10-31 2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데메트리오스님, 이제 어느 정도 일이 손에 익은 거 같아 보여요.
늘 허리 조심하시구요.
동사무소 공익요원은 부지런해야 하는군요. 전에 수목원에서 만난 공익요원은 너무너무 좋아 보이더라구요. 날마다 나무 속에서 신선놀음이 따로 없었지요. 그런데 알고보니 폐와 기관지가 안 좋은 사람이라고 했어요. 몸이 약한 사람들은 운좋으면 잘 배정 받을 수도 있나봐요?

panda78 2005-10-31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데메트리오스님, 오랜만에 뵈니 정말 반갑습니다. 동사무소 공익은 일이 많군요.. 학교 다닐 때 학교 도서관에 나오던 공익들은 여자친구 데리고 와서 수다떨기에 여념이 없던데.. ^^;;
힘내세요. ^^
저 고양이 무지 귀엽습니다. *ㅂ*

데메트리오스 2005-11-01 0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다시 뵈서 반가워요~~^^ 이미지가 멋지신데요? 역시 '날개'님의 트레이드 마크답습니다^^ 그리고 그 아줌마는...음...그러니까... 강해보였습니다^^;; 사실 저도 가급적이면 스티커 가격을 싸게 매기고 싶은데, 어느정도까지는 몰라도 그렇게 하다가는 정말로 수거를 안할 수도 있거든요. 흐음~~~~^^;;

진주님 그동안 건강히 잘 지내셨나요? 오랜만에 진주님의 글을 읽게 되어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사실 공익은 근무지에 따라서 업무강도가 천차만별이에요. 정말 2년동안 신선놀음하다 가는 사람도 있지만, 지하철 공익처럼 힘들게 일하는 사람도 있고요. 요즘 공익이 줄어드는 추세여서 전보다 업무가 많아지는 경우가 많지만 운이 좋은 사람은 저런 곳에 배정되면 정말 행복하지요 ㅋㅋ

판다님!! 역시 판다님 서재에는 예술작품이 많아서 그런지 여전히 우아한 기품이 물씬 풍기는군요^^ 그런데 근무지에서 여자친구와 수다를 떠는 공익이라... 정말 현역들을 - 그리고 여친없는 저를 - 백만 스물 한번 죽이는 광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_-;;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아는 친구가 지금 상병인데, 오랫동안 떨어져 지내더니 결국 여자친구랑 헤어졌지요. 저 공익이 몹~시 부러워요^^;;

데메트리오스 2005-11-01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여울효주님 저도 너무너무 반가워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서재명이 '내일을 향해 쏴라!'라는 멋진 이름으로 바꾸셨군요. 영화를 좋아하시는 여울효주님에게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맹활약을 하셨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공익근무한지 이제 7개월이 지났지만 사실 아직도 일처리 하는게 많이 서툴러요. 하지만 허리도 많이 나아졌으니, 앞으론 잘 할수 있을 것 같아요^^
여울효주님도 학교생활하느라 바쁘실텐데, 즐겁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