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낯선바람 2006-12-07  

처음 뵈어요^^
안녕하세요, 리뷰 보고 들어왔습니다. 리뷰 맨 윗줄에 쓴 '지금은 이해할 수 없지만 무언가 의미를 담고 있는'이라는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도 가끔, 바로는 이해가 안 되지만 뭔가 의미를 담고 있는 듯한 책을 읽게 되면 괜히 오랫동안 품고 있곤 해서요^^ 얼마 전에 읽은 책 한 권이 그랬는데요, <이것이 영지주의다>라는 책이에요. 전부 이해되진 않지만 뭔가 있는 듯해서 관련된 책들을 이리저리 둘러보고 있어요. 영지주의에 관심 있으시면 한번 살펴보세요.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한 연말 되세요^^
 
 
일열 2008-08-05 0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어쩌면 그게 책의 묘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장은 이해할 수 없어도 시간이 지나면서, 독자 스스로가 저자의 시각과 비슷해 지면 언젠가는 그 말이 이해되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