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소동 - 개구쟁이 꼬마 원숭이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71
한스 아우구스토 레이 그림, 마르그레트 레이 글, 박향주 옮김 / 시공주니어 / 199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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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제목처럼 꼬마원숭이 조지가 퍼즐조각을 삼켜 병원에 입원해서 소동을 일으키는 이야기인데 정말 읽을

때마다 너무 재미있다. 조지는 정말 말썽꾸러기이다.

퍼즐조각을 사탕인줄 알고 삼키고, 전축 위에 올라가서 뱅글뱅글 돌고, 휠체어를 타고 병원을 돌아다니고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결국 조지의 장난으로 휠체어와 점심수레가 부딪혀서 병원에 한바

탕 소동이 벌어졌지만 조지가 우울한 베시와 모두를 즐겁게 웃게 해주어서 병원장과 시장님도 결국은

조지를 용서할 수 밖에 없었던 이야기다. 하지만 난 지나친 장난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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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요리 일기 - 즐거운 가족 이야기 4
유현숙 외 지음, 김민선 그림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03년 3월
평점 :
품절


내가 이 책을 알게 된 것은 도서실에서 은비네 시골일기를 읽고 그 책 뒤에 있는 시리즈 소개를 보고 알

게 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요리 더하기 일기라서 이 책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그래서 이 책을 사서 읽어 보았는데 재미있는 표현도 많이 나오고 요리법뿐만 아니라 음식에 대한 상식

까지 소개되어있어서 참 볼거리가 많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 있는 것은 참 재미있지만 특히

열두달 떡이야기와 엄마 아빠의 추억의 군것질거리는 특히 재미있었다.

아무튼 읽을거리가 많아서 자꾸만 손이 가게 만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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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캑캑! 갖고 싶은 책이 너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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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혜인이를 한 번 도서실에 데리고 갔더니 혜인이가 나를 따라서 도서실에 가는 것에 재미를 붙였는

지 오늘도 나를 따라가려고 했다.

솔직히 말해서 혜인이를 데리고 도서실에 가면 귀찮은 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지, 아무 책이나 막 가져와서 늘어놓지, 자기 책으로 빌려 달라고 떼를 쓰지, 맘 편히

앉아서 책도 못 읽게 하지........ 캑캑! 암튼 정말 귀찮은 녀석이다.

내일은 도서실에 안 따라오겠다는 조건으로 오늘 혜인이를 데리고 갔다.

혜인이가 마음이 안 놓이시는지 오늘은 할머니도 같이 가셨다.

어릿광대가 된 수잔나는 전에도 한 번 빌린 적이 있는 책

인데 내용이 잘 기억이 안 나서 오늘 다시 빌렸다.

식사 준비 다 됐어요는 혜인이를 위해서 빌려 왔다.

이 이야기는 화요일의 두꺼비와 비슷한 내용인데 더

재미있고 우스꽝스러운 이야기였다.

같은 시리즈인 제가 잡아먹어도 될까요?도 역시 재미있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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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의 두꺼비 사계절 저학년문고 4
러셀 에릭슨 지음, 김종도 그림 / 사계절 / 199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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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두꺼비 워턴에게

워턴! 너는 참 지혜롭고 용감한 두꺼비로구나!

대부분의 두꺼비가 올빼미에게 잡혔다면 잡아먹히는 것이 두려워서 올빼미에게 말을 걸지도 못했겠지!

하지만 너는 올빼미에게 이름도 붙여주고 같이 차를 마실 생각까지 하다니 넌 참 대단하구나!

올빼미가 집에 없을 때 집청소도 하고 틈틈히 털실로 사다리를 만드는 것을 보면 너는 참 부지런하고

현명하기까지 하구나!

네가 계속 조지에게 상냥하게 대했기 때문에 퉁명스러웠던 조지도 조금씩 마음을 열어서 너를 잡아먹는

대신 너와 친구가 되는 것을 선택했는지도 몰라.

나도 너처럼 상냥하게 행동해야 친구들이 좋아하겠지?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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