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목요일에 대전예술고등학교에서 하는 발표회에 우리 발레학원에서 찬조출연을 한다.

그래서 요새 발표회연습을 하느라 정신이 없다.

개학한지도 그다지 오래되지 않아서 학교에 다니는 것도 사실은 아직까지 힘들다.

그런데 발레학원에서 요즘 공연이 얼마 남지않았다고 연습을 무섭게 시킨다.

발레가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너무 힘들어서 아무 생각도 하기가 싫다.

겨우겨우 저녁밥 먹고나서 숙제하고 일기를 쓰려면 잠이 와서 졸면서 겨우겨우 다 써놓고 잠자리에 들기

바쁘다. 그래서 그냥 학교 도서실에서 빌려 보는 책 말고는 다른 책은 읽을 시간도 없고 독후감상문도 쓸

시간이 없다. 빨리 발표회가 끝났으면 좋겠다.

9월 13일 ~9월 15일

 

 

 

 

 

9월 16일: 리지입은 지퍼입, 세발 자전거         9월 17일: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이야기, 마법의 시간여행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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