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내일이 개학날이다.

으악! 큰일 났다. 아직 방학숙제 마무리해야할 것도 많은데....

독후감상문도 아직 15장밖에 못썼고 못쓴 일기도 2~3일 되고, 구구단도 아직 다 못 외웠는데...

오늘도 도서실에 가서 빌려온 책은

아기 개미와 꽃씨는 전에 한번 빌린 적이 있지만

내용이 잘 기억이 안나서 다시 빌렸다.

캑캑! 그나저나 방학숙제때문에 스트레스는 좀 받지만

내일이면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설레인다. 다들 모습이 조금씩 변해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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