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디어 아빠가 기아 자전거를 사 주셨다.
새 자전거에는 뒷 자리가 있어서 뒤에 혜인이를 태우고 도서실에 다녀왔다.
<혜인이를 위해서 빌린 책>
엄마가 혜인이에게 읽어 주실 때 혜인이는 계속 딴짓만 했다.
그래서 내가 열심히 들었는데 참 재미있었다.
혜인이는 엄마가 목이 아프게 읽든지 말든지 새로운 무당벌레가
나오는 책에 정신이 팔려 있었다.
그리고 나를 위해서 빌린 책은 '눈이 딱 마주쳤어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