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하루종일 비가 퍼다 붓는 것처럼 내렸다.

주위는 온통 어둡고 나갔다오면 옷이랑 발이 몽땅 젖어버리고...........

오늘같은 날은 일기에 뭐라고 쓸말도 없다. 비가 왔다는 것 빼고는...

그렇지만 한 가지 좋은 점은 날씨가 좀 선선해졌다는 것이다.

오늘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도서실에 가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였지만 그 동안 빼먹은 날이 너무 많아서

비에 흠뻑 젖어도 그냥 갔다왔다.

오늘 도서실에서 빌려온 책: 별이 된 일곱 쌍둥이, 꼴찌를 하더라도 달려 보고 싶어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책인 초원에서 살아남기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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