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이언니랑 혜솔이가 오늘 인천으로 돌아갔다.

나는 평소에 하던대로 오늘도 영어학원에 가기전에 도서실에 들러서 책을 빌렸다.

<오늘 도서실에서 빌린 책>

빌리비트의 바다여행, 요정이 된 마녀 우파바루파

요정이 된 우파바루파는 생각보다 글씨가 좀 작고 빽빽하게

쓰여 있었지만 내용은 참 재미있었다.

오늘 낮에 드디어 엄마가 이번 달에 사주신 책들이 도착했다.

하지만 즐거운 마음은 잠시뿐.....

5권중에서 2권만 괜찮고 나머지 3권은 심하게 망가져 있었다.

엄마가 전화해서 새것으로 바꿔주신다고 했으니까 곧 제대로 된 책을 받을 수 있겠지.

오늘 온 책중 괜찮은 것: 떡볶이따라 몸속 구경, 가방을 타고 날아간 펠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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