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바빴다. 물로켓특강에 갔다가 발레하고와서 또 피아노치러 갔다왔다.

피아노치고와서 빈둥거리다가 생각을 해보니 도서실을 안 다녀왔네!

허겁지겁 도서실에 가서 도라지꽃과 학교에 간 꼬마도깨비를 빌려왔다.

이번주는 이제 도서실에 못 갈것 같다. 내일이면 드디어 꿈에서도 기다리던 제주도로 떠난다.

독서일기도 당분간 못 쓰겠지. 책도 못 읽고, 학원도 빠지지만 제주도에서는 그런 걱정들을 다 잊어야지.

태어나서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게 될 순간도 이제 하루도 남지않았다. 제주도에 가서 정말로 재미있게

놀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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