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성당이 끝나고 미리와 같이 깔깔뉴스와 웃음뉴스, 그리고 언저리뉴스를

하며 놀았다.

그 중에서 웃긴것을 한개씩 적어 보았다.

(언저리뉴스를 두글자로 줄이면 언스다.)

언스: 오늘 어떤 동물원에서 사육사가 호랑이에게 고기를 내밀며 " 이거 먹을래?"

했습니다. 그러자 호랑이가 "어흥~" 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뱀에게 가서 죽은 개구리를 내밀며

"이거 먹을래?"했습니다. 그러자 뱀이 "쉬익~" 했습니다. 이번엔 말에게 가서 신선한 풀을 내밀며 "이거

먹을래?" 했습니다. 그러니 말이 "히잉~" 했습니다. 동물들이 왜 그런 소리를 냈을까요?

"동물이니까." (ㅋㅋㅎㅎ)

웃음뉴스: (예) 제 이름은 김태환입니다. 열살이고요, 축구를 좋아합니다. [저의 성별은? 여자입니다.]

                 [    ]부분: 분위기 깨짐

오늘의 속상했던 일은 필통을 잃어버린 것이였다. 다행히 엄마가 색펜과 샤프를 새로 사주셨다.

참 고마웠다. 그리고 혜인이는 튜브, 나는 비치볼과 비누, 칫솔, 치약, 손수건같은 것들이 들어있는 휴대용

세면도구셋트를 사주셨다. 필통을 잃어버려서 속상한 마음을 물건셋트와 비치볼덕분에 조금 달랠 수

있었다. 다음부터는 물건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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