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또 늦잠을 자고 말았다. 자꾸 이렇게 늦잠을 자면 안되는데....

오늘 엄마가 혜인이데리고 병원에 가셔서 나는 오전중에 도서관에 갔다와서 집에서 책읽고 푹 쉬었다.

오늘 도서관에서 빌린 책은 역시 학습교육동화시리즈인 펜은 칼보다 강하다와 또 한권은 들키고 싶은

비밀이다. 그림책 물이야기가 눈에 띄어서 좀 읽어보려고 했었는데 우리반 애 한명이 자꾸 나가자고 해

서 못 읽어봤다. 그림이 예쁜 것 같았는데 다음에 꼭 읽어봐야지. 학원이 끝나고 집에 가보니 혜인이가

엄마가 그림책 사줬다며 자랑이 대단하다. 혜인이 책은 내가 할래요인데 장난감처럼 재미있는 책이였다.

나한테는 약간 유치한 것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오늘은 펠릭스의 세계여행과 우리는 로봇

탐험대를 읽었다. 그 것 말고도 집에 있는 전집 마르틴시리즈와 EQ천재들도 몇권 읽어보았다.

오늘은 다른 날보다 특히 책을 많이 읽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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