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학교를 안 가니까 아침에 늦잠을 푹 잤다.

늦게 일어나서 계란후라이 먹으면서 빈둥거리고 있는데 피아노선생님한테 빨리 피아노치러 오라고 전화

가 왔다. 큰일 났다! 피아노연습도 아직 다 못했는데....

허겁지겁 준비하고 피아노치고와서 학교도서관에 가서 오늘도 역시 학습교육동화시리즈인 재미있는

구약성경과 지혜로워야 성공한다라는 책을 빌려왔다. 도서관에서 돌아오니 땀이 비오듯이 쏟아졌다.

잠자기 전에 엄마가 초등일기쓰기에 나온 다른 아이들이 쓴 일기를 보여주셨는데 참 재미있었다.

나도 방학동안 일기장을 좀 예쁘게 꾸며봐야지. 이 책에 나온 일기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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