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비가 많이 온다. 4일째 계속 비가 오고 있다. 지긋지긋한 장마철 날씨....
요새 비가 와서 밖에 못 나가니까 혜인이는 나한테 심술만 부린다.
오늘 도서관에서 갓난 송아지라는 책을 빌리려고 했는데 어떤 뻔뻔한 애가 싹 빼앗아서 지가 빌려갔다.
뭐 그런 애가 다 있담.....정말 밥맛이야.
오늘은 도서관에서 드디어 돼지책을 빌렸다. 그림이 정말 예뻤다.
또 한 권은 물푸레 물푸레 물푸레 였는데 읽어보니 정말 감동적이었다.
오늘 쿨쿨 할아버지 잠깬 날도 읽었다. 이 책은 읽을 때마다 정말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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