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학교에 우산을 안 가져갔는데 비가 많이 왔다. 우리 반에 우산을 안 가져온 애들이 많아서 거의

비를 맞고 집까지 뛰어갔다. 나는 현정이가 다행히 우산을 가져와서 같이 쓰고 가는데 엄마가 우산을

갖다 주셔서 다행히 비를 안 맞았다. 오늘 학교도서관에 가 보니 재미있는 책들은 아이들이 거의 빌려갔

고 남아있는 책들은 거의 내가 읽은 책이 많아서 별로 빌릴만한 책이 없었다.

나를 비교하지 마세요 라는 책과 또 한 권은 빌릴 책이 없어서 그냥 혜인이를 위한 그림책으로 빌렸다.

책 제목은 시내로 간 꼬마곰인데 어디서 많이 본 듯한 그림이라고 생각했더니 지은이가 앤서니 브라운

이였다. 우리 도서관에 터널과 돼지책도 있었는데 다음에는 이 책들도 빌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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