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요일 오전이 제일 좋다.

학교도 안 갈 뿐더러 엄마,아빠,혜인이,할머니까지 모두 성당에 가고 나 혼자 있기 때문이다.

일요일 오전 만큼은 내가 마음 껏 자유롭게 지낼 수 있는 시간이다.

이 책은 내가 7살때 산 수수께끼 책이다.

그 동안 새로 산 책들이 많아서 오랫동안 이 책을 안 봤었는데 오랫만에 다시 보니

참 재미있었다.

이제 지긋지긋한 시험도 끝났고 여름방학도 얼마 남지 않았다.

방학동안 책도 많이 읽고 늦잠도 실컷 자야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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