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녁 발레시간부터 팔,다리가 아프고 춥다.
학교도서관에서 책 빌리고 현정이하고 놀 때만 해도 괜찮았었는데......
오늘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은 내 말이 맞아, 고래얍!하고 조아조아 할아버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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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오늘 또 책을 사 주셨다.
오늘 새로 산 책은 병원소동, 맛있는 요리일기,우체부 아저씨와 비밀편지,도둑맞은 다이아몬드이다.
내가 그렇게도 갖고싶어하던 추리에 대한 책인 도둑맞은 다이아몬드가 드디어 내 것이되어서 정말
기뻤다. 병원소동은 내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재미있었다. 우체부아저씨와 비밀편지는 펠릭스의
세계여행처럼 편지가 들어있는 책인데 펠릭스의 세계여행보다 편지봉투가 훨씬 컸다.
맛있는 요리일기는 내가 좋아하는 일기 + 요리 니까 정말 짱!이였다.
오늘 아프다는 핑계로 피아노연습도 샤워도 안하고 누워서 책만 보다가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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