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일 학교에서 할 것이 종이접기인데 내가 종이접기중에 아는 것이 조금 밖에 없어서 서점에서

종이접기책을 샀다. 재미있을 것 같은 종이접기책 2권을 한 손에 한 개씩 들고 무엇을 살지 망설였다.

하지만 둘 다 마음에 들어서 둘 다 샀다. 집에 가는 길에 색종이도 몇 장 샀다. 나는 집에 가자마자 종이

접기책을 펴 놓고 종이 접기를 했다. 우선 과자상자를 접었는데 그 것은 조금 쉬웠다. 그 다음에는 날개

달린 공을 접으려고 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아주 잘 접어지지는 않았다. 그래서 다른 예쁘지 않은 색종이

로 한 번 접어보았지만 역시 이상했다. 하지만 너무 예쁜 색종이로 접어서 포기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몇 번이고 계속 접어보았지만 번번이 실패였다. 그래서 나는 날개 달린 공은 나중에 해결하기로 하고 공

을 접었다. 원래는 공인데 그 책에는 풍선이라고 씌여 있었다. 다른 것도 접으려고 했는데 시간이 늦어서

다음에 접기로 했다. 종이접기를 잘 하고 싶은 욕심에 오늘 너무 욕심을 부렸다. 책을 한 권만 사도 될 것

을 괜히 2권이나 샀다. 다음 부터는 너무 욕심부리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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