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학교가 끝나고 필제의 생일파티에 갔다. 나는 처음에 생일파티가 1시부터 하는줄 알았는데 2시부터 시작했다. 생일파티를 시작했는데 손뼉도 치고 소리도 질러서 귀청이 터지는 줄 알았다. 나는 키즈스마일에서 하는 생일파티가 이렇게 재미있는줄 몰랐다. 나중에는 불꽃놀이도 했다. 그런데 얇은 불꽃놀이를 잡고 돌리는 필제는 무서운 표정이었다. 나라면 재미있었을텐데...... 먹는 시간에 필제가 음식을 먹는 모습이 참 귀여웠다. 평소에 학교 급식실에서는 안 그러더니.........   나는 음식을 조금만 먹고 앞을 보았더니 기성이가 김밥을 싹쓸이하고있었다. [잠시후....] 기성이가 여기저기를 돌아다녔다. 그렇게 먹고도 배가 안 아플까? 설마.......       나는 기성이가 그렇게 먹보인줄은 정말 몰랐다.   나는 키즈스마일에서 유치원에 다닐때 아주 친했던 남주희라는 친구를 만났다.  주희는 8단지에 살아서 다른 학교에 다니기때문에 평소에는 만나기가 아주 어렵다. 나는 주희와 그림벽타기와 방방을 번갈아가면서 탔다.  참 재미있는 생일파티였다. 비록 오늘도 시험공부를 또 조금밖에 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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