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저녁에는 학교숙제인 독서감상화를 그렸다. 처음에 스케치하는 것은 쉬웠다. 하지만 그려야 할것이

너무 많아서 1시간 후에나 스케치를 겨우 끝마쳤다. 그 다음에는 그림을 색칠했다. 어떤 것은 삐져나갔

지만 어떤 것은 아주 잘 그려졌다. 색칠을 힘들게 마치고 바탕을 칠했다. 바탕을 칠하는 것은 너무 어려

워서 엄마에게 하는 법을 배워서 했다. 물감으로 그리기에서 바탕색을 칠하는 것이 다른 것보다 더 어렵

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게 되었다. 다 그리고 시계를 보니 벌써 밤 11시 30분이 조금 넘어있었다.헐~

화가들이 밤을 새면서 그림을 그린다는 말을 전에 들은 적이 있다. 처음에는 왜 그런지 이해가 안갔는

데 지금은 그런 상황이 이해가 간다. 그래도 힘들게 그린 그림을 보면서 참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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