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쉬운 철학책 즐거운 지식 (비룡소 청소년) 12
우에무라 미츠오 지음, 고선윤 옮김, 박이문 추천 / 비룡소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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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라. 솔직히 나는 철학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왜냐하면 철학은 무척 복잡하고 어렵다라는 고정관념이 내 머릿속에 박혀 있었기 때문이다. 철학에 대해선 아예 반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철학에 대해 알아볼 기회도 없었고, 철학에 대한 책을 읽어볼 기회도 없었다. 처음에 이 책을 보았을 때 철학책이라는 것을 알고 잠시 눈이 찌푸려졌지만 세상에서 가장 쉬운 철학책이라는 제목이 약간 끌리기도 했다. 이 책은 플라톤, 데카르트, 칸트 등의 철학자들이 주장한 것들을 쉽게 풀어서 설명한 책이다. 글로 빼곡히 적혀있는 철학책과는 달리 그림으로 쉽게 풀어져 있어 읽기는 훨씬 쉬웠다. 그래서 그다지 많이 지루하다거나 하지 않았고, 책장도 잘 넘어갔다. 여태까지 철학에 대해 잘 몰랐었는데 이제 철학에 대해 한 걸음을 내딛게 된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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