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의 남편 1
타가메 겐고로 지음, 김봄 옮김 / 길찾기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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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의 가부장제 가족 시스템을 호기롭게 해체한다. 동성애에 대한 시선도 성찰적으로 어루만진다. 다만 번역어 채택은 아쉽다. 고모부, 매제보다는 좀 더 창조적으로 전복할 수는 없었을까? 원작의 オジサン, 義弟(루비는 ぎてい가 아니라おとうと로)를 더 잘 살렸어야. 2쇄는 달리 나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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