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에게 귀 기울이는 시간
최병성 지음 / 새물결플러스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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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부분에게 이 책은 필요가 없다. 들꽃에게 귀 기울일 필요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지만 무의미해 보이는 시간을 귀 기울여 견뎌내고 머무르면, `필요`를 통해서는 만날 수 없는 소중한 것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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