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cret
- 누구나 쓰라린 상처를 안고 부유(浮遊)한다
그래요
우리는 빛으로 태어나
점차 소멸해 가는거예요,,
결국 사라지는거죠,,
- 노랑과 흑백의 극명한 대립,,, (이래서난노랑을좋아하나보다) 창문틀이 암시하는 연인사이의 보이지 않는 벽,, " 우리는 지금 진정으로 소통하고 있는 걸까요?? " " 우리는 지금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는 걸까요??..아마도.. "
그리고 그렇게 무심했던 창문은 스쳐가는 차의 그림자를 사진 속에 영원히 담고.. 등등등
# 2006년 따갑던 여름날 삼청동에서 찍다
- 우리의 어머니.. 난 대한민국 평균의 아줌마들을 싫어하는 수준이 아니라 경멸하는 편이다.. 피곤에 지쳐 잠든,,어머니 난 이런 어머니를 사랑해 마다하지 않는다 손과 팔을 보니 꼬질꼬질한 주름과 곳곳에 거무튀튀한 반점이 보인다.. 한 평생의 노고와 희생, 인생의 인내와 감내가 설핏 그려진다.. 우리의 어무이들~ 찐하게 사랑합니데이!! ,,,(아마도..울 어무이보다 더!!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