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했다.

 우당탕. 와장창. 쨍그랑. 한바탕 전쟁을 치렀다.

 

 이제. 쎄끈하고. 우아한. 고양이. 한 마리만 있으면. 똭~~. 안성맞춤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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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14-11-24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쎄끈한 미친 고양이년이 책하고 같이 머리 위로 떨어집니다.

- 책사의 고비를 몇번이나 넘긴 검은고양이 집사 올림 -

진실에다가가 2014-11-26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리처의 발광스토리를 애정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나 많이 물고 달려드는. 한 마디로 한 성질하는 고양이는 기르지 못 할 것 같아요.ㅠㅠ 말로의 미모에 한층 성격은 순하디 순한(그런 이상형이 있을라고?) 그런 고양이를 만나고 싶어요. 상상건대 무라카미 하루키가 그런 고양이를 기르고 있지 않나 싶어요.

어제는 대형마트 가서 처음으로 고양이 개 기르는 먹이 코너를 서성거렸어요.
제가 진심으로 고양이를(이나 강아지) 기르고 싶긴 하나봐요~~

저도 하이드님의 책사하는 이야기 잘 알아요~~ 저도 책사하면 억울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무튼, 책 정리를 3일 만에 끝났습니다. 근데, 책은 미치도록 사고 싶고 또 사고 싶어요~~ㅋㅋ

하이드 2015-02-12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최근댓글 보고 누가 저렇게 험한 댓글 달았나 눈쌀 찌푸리며 들어왔더니, ....저였어요! 뭐, 맥락은 있었지만, 1초의 간사한 심경변화에 혼자 웃었습니다.

진실에다가가 2015-02-13 01:26   좋아요 0 | URL
슈퍼맨이 돌아왔다. 보세요? 물론 안 보시겠죠....
거기서 얼마 전 서언이 서준이 쌍둥이 편에서 고양이 카페 에피소드가 방송 되었어요.

기쁜 마음에 집중해서 보았더니.
글쎄. 세계의 모든 고양이들이 카페에 한 곳에 모인 것처럼 보이더라구요.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처음보는 종의 고양이.
못생긴 애도 있었고,
한 미모하는 고양이들이 옹기종기 카페에 모여있더라구요.ㅎㅎ

가까운 곳에 그런 고양이 카페가 있다면 언능 달려가고 싶었을 따름입니다.

저는, 곧 독립을 할 것입니다.
그러면 가장 먼저, 무엇보다, 고양이를 한 마리 들일 것입니다.
그게 저의 당면 과제이자 꿈이랍니다.

이게 모두 하이드님 덕분이랍니다.ㅋㅋ

고양이는 사랑이라는 말을 저의 몇 안 되는 좌우명 중 하나로 삼고 있습니다.
어서어서, 고양이와 재회하길 만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하이드님. 여러모로 여러가지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