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장을 하고 신들린 듯 절을 했다..

 

그때였다...

서럽고,북 받쳐오는 감정에 굵은 눈물이 뚝뚝 흘러내렸다..

어깨까지 들썩이며,, 하염없이 흐느꼈다..

이내 안경은 얼룩이 져버렸고..얼굴은 눈물로 뒤범벅이 되어있었다..

 

 

 

 

 


* 아침밥을 먹다..
  드라마에서 불공을 드리다 눈물을 쏟는 장면이 나오길래..예전일이 어렴풋 생각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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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magic 2008-04-04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경에 김도....좀 서리고 ㅎㅎㅎ
그래도 좀 시원해지지 않던가요 ?

진실에다가가 2008-04-05 1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그랬어요..
하염없이,남김없이 쏟고 나니..
시원해지고..속이 후련해지더라구요..

눈물은 어떤 때는 필요한 존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