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나하게 취했다 비틀비틀 2층으로 터덜터덜 발걸음을 옮기고있었다 몸을 제대로 가누지도 못하고 층계를 오르고 있었다 2/3을 올랐을무렵 순간 먼곳에서 바람이 불었는지 순간 몸이 흔들 기우뚱갸우뚱 거렸다 채 찰나의 순간이자 1초도 안 걸렸다 일순간 수 만가지의 생각들이 파노라마처럼 뒷통수를 스쳐지나갔다 죽음,생존,사랑,가족,의 얼굴들도 눈 앞에서 생생하게 완벽한 영사기에서 상영되고 있었다 그때의 뼈저리면서 생생한 교훈은 아직도 선하게 잊혀지지 않는다

 










우리가 이 행성에 존재하는 이유는 배우고 성장하고 진화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열망과 욕구를 지니고 있는한 중요한건 목적지가 아닙니다 거기까지 향하는 동안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하죠 자기가 이루고자 하는 어떤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 그것이 바로 인생입니다 목표나 성취,돈이나 부,권력


이 아니죠 중요한 건 그 과정에서 우리가 하는 일입니다 그 과정이 우리 영혼의 상태를 결정하게 됩니다 더 높은 영역에 대한 열망을 계속 품는 건 정말 멋진 일입니다 저는 이제 더 이상 의식적으로 그렇게 하지 않아요 그건 이기는 것과 마찬가지로 나의 일부분이 됐죠_억만장자 시크릿.p209 (line)












해결되지않는 모순된 생각과 감정들+식사 주문 전에 상대방에게 의견을 묻는다+먹고싶은 메뉴가 뭐예요?말해보세요? 그러면 돌아오는 대답 "너가 먹고 싶은 것! 너가 지금 먹고 싶은 것!!아무거나!!! 그래서 그 말을 찰떡같이 믿고 구체적으로 메뉴를 가리키면서 이거 먹고 싶어!!!!라고 말하면 그때 나는 이러쿵 저러쿵 해서 다른 메뉴 먹고 싶어!!!!라는 성가신 대답이 돌아온다 이것도 고착화된 패턴이다 여기에 대해서 절대적인 기준이나 잣대를 내세우지 않겠다 모르면 지나치면 그만이지만 인지하고 있으면 스리슬쩍 화가 돋우어지는 현실














나는 나쁜 남자 였었다 지금도 유효한가 내게 대쉬하는 수 많은 이성을 체험 및 체득하지않고 단칼에 부지기수으로 거절했더랬다 희대의 바람둥이 이나 카사노바는 아니었는데도 말이다 지금 나쁘고 못 된 버릇을 못 버렸는데 이성을 단 2초의 아주 짧디 짧은 육감 및 촉 빠른 스캔으로 판단하고 단정 지어버렸다 지금부터 조금씩 변화하고 알아가고 지금부터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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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1-09-15 00: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