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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시나리오를 봤다.

 

최악의 시나리오를 봤다.

 

최악의 시나리오를 봤다.

 

최악의 시나리오를 봤다.

 

최악의 시나리오를 봤다.

 

최악의 시나리오를 봤다.

 

최악의 시나리오를 봤다.

 

최악의 시나리오를 봤다.

 

 

 

 

 

 

안일했던 마음과 다소 느슨했던 정신력을 즉각 바로 고쳐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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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 헤브 아이템. 꽤 괜찮은 농구화를 장만할 작정이다.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에 새하얀색 운동화였으면 좋겠다.

 

나는 아직 스니커즈 보다 농구화가 더 좋다.

 

이번에 사면 기본 10년은 신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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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펴고 허리를 곧추 세운다.

 

바른 자세에서 바른 마음이 생산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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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싫은 게 하나 있다.

 

보통 사람들의 간접 화법.을 말하는 것이다.

 

간접 화법.을 간단히 정의 하자면 대화 도중이나 통화 도중에 직접 상대에게 물어보면 될 것을 굳이 돌려서 물어보는 것을 지칭한다.

 

예를 들어, " 아빠는? 엄마는? " " 지금 누구가 전화를 안 받는데 지금 그 누구 뭐하고 있는데? 빨리 그사람 전화 좀 받으라고 그래~" " (너는 됐고) 누구는 지금 어떤데? " " 누구는 잘 지내나? " " " (너는 됐고) 누구는 밥을 먹었니? "

 

이러쿵 저러쿵 해서 예를 들자면 한도 끝도 없을 것 같다.

 

제일 싫다.

 

조금 과장 섞자면 간접 화법은 비겁한 행동이자 우리들의 삐뚤어진 나쁜 습관이다.

 

우리들은 직접 화법을 무서워한다. 그리고 직접 화법을 유창하게 구사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다반사다.

 

쉬운 예를 또 들자면 우리들은 " 사랑해요~~ " " 수고가 많으십니다 " " 고생하시네요 " " 노력을 많이 하셨네요~감사합니다~" 같은 칭찬이나 감사의 표시에 약하고 익숙하지 못한 것과 일맥상통하는 지점이다. 1그램의 용기가 절실한 포인트다.

 

나는 칭찬하고 감사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을 더 좋아하고 더 편애한다.

 

유창한 화술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다.

 

간접 화법을 구사함으로써 상대방의 어쩌면 음흉한 자신의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는 일종의 삐뚤어진 굳어져버린 대화 기술. 대화 스킬.이다.

 

그리고 간접 화법은 낮은 자세다. 간접 화법은 우리들이 흔히 아무 생각 없이 저지르고 있는 제 3자에 대한 험담이나 호박씨 까기의 연장선이다.

 

간접 화법은 직접 화법 보다 수월하고 손쉽게 행동하고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생긴 우리들의 고질적인 나쁜 습관이다.  

 

쉽게 불평과 불만을 입에 달고 살고. 마치 투덜이 스마프처럼 투덜투덜 거리기 일쑤다. 그건 명확한 부정적 에너지일 뿐이다. 부정적 에너지는 부정적 에너지를 끌어당길 뿐이다.  

 

 

 

 

 

나는 직접적으로 당사자에게 물어보라고 말한다.

 

왜 굳이 돌려서 돌려서 제 3자의 안위와 안부를 묻는건지..

 

아무튼 지금 자신이 인지(이게 출발점이고 가장 큰 문제점이다. 뭐가 잘못됐는지 파악부터가 안 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다.) 하지 못하고 간접 화법을 쓰고 있는지 한 번 진지하게 반성해보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뼛 속 깊이. 이기적인 유전자이기 때문에 자신의 이야기에 집중하고 환영할 따름입니다.

 

의뭉스럽게 인지하지 못하고 나쁜 습관처럼 굳어버린 간접 화법을 천천히 천천히 내려놓으시기를 당부드리는 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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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족 2018-04-06 06: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모르겠습니다. 친구에게 전화해서, ‘그래, 부모님은 평안한시고?‘라고 묻는 게 나쁘다는 걸.

진실에다가가 2018-04-15 16:34   좋아요 0 | URL
네 우선 댓글 친히 달아주신 점 머리 숙여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제 윗 글을 읽어보니 제가 썼지만 분명 오해의 소지가 존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주관적인 입장에서 간단히 몇 마디만 보태겠습니다. 저는 별족님의 댓글처럼 그런 질문이나 간단한 안부 정도는 용납하는 편입니다. 근데 그걸 확장해서 2줄을 넘어서 3줄 4줄 연장해서 말을 이어나가는 것이 거북스럽고 별로라는 취지의 글이었습니다. 간단한 예를 들어서 ˝ 엄마는 요즘 어떠시니? 아버지는 별고 없으시고? ˝ (그 이후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대화의 주제가 주로 아빠. 엄마.라는 대화의 주제가 10분 이상을 넘길 때가 다반사.라는 것입니다. 그건 단도직입적으로 엄마. 아빠.에게 직접 전화나 방문해서 직접 물어봐도 괜찮지 않습니까? 나는 지금 A랑 A-1를 얘기하는데 A의 본심은 주제에서 벗어나서 B-8를 꺼내어서 얘기를 길게 늘어뜨리고 시간만 낭비한다는 소리였습니다. 조금 부연설명하자면 상대방은 나에게 나의 안부가 궁금한 것이 아니라 엄마. 아빠.의 안부가 더 궁금했던 것입니다. 제가 아마도 이런 경우를 자주 겪어다보니 조금은 흥분해서 글을 적어내려갔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댓글이 길면서 많이 늦어진 점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