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말부터 상의 내복을 입었고

11월 1일부터 하의 내복을 입었다

11월 9일 모임에서 내복을 입는다 이야기 하니 참석자들은 어이없어 했고

오늘 아침에 엄마는 내복을 벌써 입는다는 내 말에 몸이 약해져서 추위를 견디지 못한다 해석했고

정성이는...

 

 

 

 

정성 ; 늙어서 그래

 

무스탕 ; 퍽-! (밥 먹는 애 뒷통수 치는 소리)

 

 

 

 

 

 

너 엄마 나이 되서 어쩌고 있는지 보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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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클 2012-11-13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밤 정성이 방 보일러 끄세요(감기 안 걸릴 만큼만).

BRINY 2012-11-13 22:58   좋아요 0 | URL
동의합니다.

무스탕 2012-11-15 21:40   좋아요 0 | URL
지성이랑 정성이가 한 방에서 같이 잠을 자기 때문에 정성이를 겨냥해서 보일러를 껐다간 지성이까지 피해를 보기때문에 차마 끄지는 못했습니다 ^^;;

울보 2012-11-14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도 추워요,
온몸이 쪼그라드는 느낌,ㅎㅎ

무스탕 2012-11-15 21:40   좋아요 0 | URL
아.. 정말 추워요 ㅠㅠ
특히 제가 있는 사무실은 평수는 넓은데 직원이 몇 명 없어서 더 썰렁해요 ㅠㅠ

saint236 2012-11-14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내복 꺼내입습니다. 사무실이 밖보다 더 추운 것 같네요.

무스탕 2012-11-15 21:41   좋아요 0 | URL
내복은 현명한 선택이에요 :)
바람만 안 분다면 정말 바깥이 따듯할때도 있어요.
도대체 사무실엔 햇볕이 들질 않으니..

조선인 2012-11-14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정성이는 촌철살인의 귀재. =3=3=3
(사실 정성이 대사는 제가 맨날 남편에게 날리는 말 ㅋㅋㅋ)

무스탕 2012-11-15 21:41   좋아요 0 | URL
엄마 잡는 아들이죠 -_-++++
(아니, 남편님이랑 나이 차이가 안 나는걸로 알구 있는데 남편님께 날리는 말씀은 거울보고 하는 말이라구요 ^ㅠ^)